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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살이 차타고다니는게 눈꼴사납나요?>

이방인큭 |2014.09.29 19:57
조회 202 |추천 0

독일에서 오래살다 한국대학으로 왔어요. 원래 공부엔 취미가없어서 늘 겉으로 돌았죠

그렇다고 생활에 문제가있진않았습니다. 친구도많았고 겉으로돈다해서 약이나 밤문화를 좋아하지도않았으니까요 . 어린나이에가서 이것저것보면서 좋았지만 늘 돈돈돈 에 시달리다보니까

잔꾀가 많이생겼습니다. 현지에선 굉장히 싼 화장품들 한국에선 두세배가격에 인기가굉장히 좋았죠. 없어서 못팔정도인걸 보고 한국에서유행하는 독일수입화장품들을 나름대로 싸게구해서 인터넷을통해 팔기시작하다보니 돈이 좀 모였습니다. 물론 쉬운일은아니였어요 인천공항에서 의약품문제로걸려서 한국경찰에서 연락이오기도했구 아무튼 힘들게모은돈으로 갖고싶은 작은차도사고 여러가지 사고싶은거 사면서 마지막엔 아는 한국분한테 사이트를 인계했어요.

 

근데 부모님께선 늘 공부를했으면 하는 바램이있으셨고 저에게 독일대학은 벽이너무높았습니다.

노력도안했고 아비투어(abi)라는 독일수능(?) 부모님등쌀에 밀려 노력하지않고 시험을치고 여러군데에 어플라이를했지만 날아오는건 다 네거티브였어요 좀 비겁하지만 한국대학에 외국인전형?같은걸로 서울에있는 대학에 들어갔어요. 독일서사용했던 차 가구 기타등등 다 처분하고

한국에와서 11년형suv를 중고로 한대샀어요. 당연하듯이 통학용으로 사용했구 작년 입학했는데

과 선배라는 분들이 차끌고다니지말라고 하더라구요 여러모로 과사람들이랑 맞지두않구 일체 대학활동같은거 하지않고 수업만열심히듣고 잘 다니는 흔히 아웃사이더 라고 하죠?ㅎㅎ그렇게지내고있는데 왜 ! 왜!  카톡까지와서 내가 차를 타고말고를 간섭하냐는겁니다. 학교캠퍼스에 정기주차권도내돈 차도내돈 보험도내돈  다 내돈내고내가타겠다는데 그리고 그쪽(과사람들)이랑 안섞이겠다 등록금내고왔으니 혼자 수업만 잘 듣고 졸업하겠다 는사람한테 왜 차를가지고 달달볶을까요

 

한국에선 남자대학생1학년이 차타고다니는게 죄 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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