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0대 초반 처자입니다.
본격적으로 살이 찌기 시작한건 지난 2008년 때부터 고등학교 졸업전까지라고 할까요
체중이 급격히 불어나서 고3때 키 172cm 80kg를 찍었더라구요
그래서 다이어트를 결심했고 그 당시 15kg를 감량했습니다.
수치상으로는 65kg 정도 되죠?
사이즈로 말하자면
<감량전>상의: 105cm하의: 35inch
<감량후>상의: 90cm하의: 27inch
마음같아선 사진을 첨부하고 싶지만.. 깊은 유물은 덮어두렵니다.
그렇지만.. 2년뒤 요요가 온다는 슬픈 이야기 ㅠ
그래서 3개월전.. 까지 정확히 저기서 25kg가 더 불었더랬죠
저 때 당시 아무것도 먹지 않고 운동만 했어요. 죽어라
하루에 월드컵경기장 10바퀴씩 아침 저녁으로 돌구요
줄넘기 200개 시작해서 1000개 까지 추가로 해주고요.
거의 하루에 운동, 잠자는 것 이 두가지밖에 안한 것 같아요. 고등학교 졸업하고나서
살빼는데만 집중했으니까요.
이때는 솔직히 남아도는게 시간이었기 때문에 안뺀게 더 이상한거였죠.
그렇지만 지금은 직장생활도 하기 때문에 저 당시처럼 할 엄두가 안났어요. 근데 세상에 마음먹으면 안되는게 있나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제가 23kg를 2개월만에 뺄수 있었던 방법!!
우선 다이어트를 하기전에 제 몸상태를 알아야 했기 때문에 제 나름대로 자료조사를 열심히
했는데.. 제가 다이어트를 했던 시기가 여름 직전 6월~7월 사이었기 때문에
조금 독하게 했습니다.
그 전에 우선 하나 짚고 가야될게 있는데요.
굶어서 빼면 요요가 온다?
=> 비만인 사람은 워낙 몸에 영양이 과다 축적되어 있고 의사들도 단기간 단식으로는추천한다고 하더라구요. 단!! 건강한 상태일 경우에 해당돼요.
그래서 과감하게 아침/점심/저녁 식사는 생략하고 3일 굶으니까 죽을 것 같더라구요
하루에 자두 2개 먹었습니다. 아니면 실가리라고 하죠? (무청 말린 것)
그거 된장 넣고 끓인거 국물은 안먹고 실가리만 건져서 먹었어요.(일주일에 두번만 먹었습니다) 나머지는 단식
이렇게만 하면 살빠지냐구요?
절대 NONO!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 중에 가장 착각하시는게
식단이 80%~90%라고 생각해서 운동 거르시는 분들 있잖아요.
평생 그렇게 안먹고만 사실건가요?
그럼 피부쳐짐, 탈모, 요요현상 오는 가장 좋은 지름길이라는거!
왜 다이어트 하고 요요가 올까요?
바로 운동량 부족! 운동을 너무 간과하기 때문이에요.
꼴랑 런닝머신 5분, 10분하고 TV 보면서 어슬렁 어슬렁 걷거나 자전거 운동하면서
카톡하고.. 헬스장에서 이런분들 많이 봤는데 대부분 다이어트는 커녕
친구랑 약속잡아서 1주일에 한번 위로한답시고 술드시죠?
찝니다. 쪄요... 제발 다이어트 하려면 독하게 한가지만 하세요.
저 다이어트 하는 2달동안 맥주, 소주, 막걸리 등등 술이란 술은 다 멀리하고
음식이란 음식 거의 안먹었습니다.
그래도 사람이 적응하는 동물이라고 적응하던걸요?
실천으로 옮기는게 중요합니다. 맨날 말로만 마음으로만 "나 살뺄거야" , "나 다이어트 할꺼야"
가 아니라요.
저 또한 중간에 다이어트 계속 실행하려고 했었지만 실패했었거든요.
그게 왜그러냐면..
1. 운동이 싫었어요. 정말 하기 싫었어요.
2. 다이어트 식품에만 의지했어요. 결국 맛 없어서 바로 다른거 먹었죠 배고프니까
3. 유혹에 약해요. (주변사람들의 도움 부족)
"이건 살안쪄. 먹어도 안쪄. 그냥 먹고 운동해. 이거 가지고 뭘 그래. 먹고 운동하면 되지" 등
이런 이야기 듣고 결국 유혹 못이기고 넘어가셨나요?
그럼 이미 다이어트는 물건너간거에요.
이런 갖은 유혹 다 떨궈내고 다이어트에만 집중해도 모자를 시기에 다른 생각을 한다는게
결국 작심삼일이라는 결과를 불러온답니다.
4. 양을 못줄인다
기존에 먹던 양 있죠? 그거 과감하게 줄이셔야 해요.
천천히 줄이라? 그거는 유지할때 혹은 최소한의 감량을 목표로 할 때 얘기지
위를 늘리긴 쉽지만 줄이긴 정말 힘들어요. 근데 서서히 줄인다는게 얼마나 힘든 이야기인지
다이어트 하신 분들은 아시겠죠.
차라리 이도저도 못할 것 같으면 한번에 과감하게 줄이는 것도 추천합니다
단 잘 견디셔야겠죠?
5. 실패해도 별다른 감흥이 없다. (하루이틀만 후회하고 만다)
실패했으면 왜 실패했는지, 그걸 고치려고 노력해야죠.
저 또한 과거에 15kg나 빼놓고 다시 요요와서 그때 방법으로 다시 하려니까
도저히 엄두가 안나는거에요. 근데 그때 어떻게 했는지 기억이 잘 안나요.(이러니까 다이어트 일기를 쓰라는건가봐요)
근데 전 다이어트 일기를 쓰면 오히려 더 다이어트에 스트레스를 받는 타입이라
이번에도 따로 적진 않았어요.
여튼 절대!! 변화가 보이기 시작하면 잊지말고 기록해두면 나중에 요요오거나
정체기일때 도움되는 건 확실합니다! 이유를 아는게 중요해요
다음은 제가 했던 운동량을 적어볼게요
우선 퇴근하고 회사에서 집까지 지도상으로 보도는 10.5km
예상 시간 3시간 30분이었어요 (걸을경우)
근데 실제로 걸어보니 빨리 걸으면 3시간, 천천히 걸으면 4시간 30분이 걸리더라구요.
매일 걸었어요. 정말 많이 걸었어요.
유산소 운동이 뱃살 빼는덴 정말 최고입니다!
참고로 빼기전 바지가 35inch 입었는데 지금은 28inch 정도 입습니다
그리고 부족하면 헬스장 가서 운동 추가로 했어요. 오로지 런닝머신+싸이클 합쳐서 1시간~1시간 20분
이렇게 해서 하루 운동량 최소 3시간~ 많게는 5시간에서 6시간까지
칼퇴근하고 운동에만 매진했습니다.
그 결과.. 6월 중순에 시작해서 7월 중순에 -17kg 찍었더라구요.
먹는것 운동하는 것.. 마음먹기 나름입니다.
사실 다이어트라는게 정석이 없는거라고 생각해요.
관리하기 나름이라고 생각합니다.
굶어서 뺐든 식단조절해서 뱄든 운동해서 뺐든..
"뺀 후가 중요해요"
정말..
제가 전에 뺐을때 한달 3kg씩 5개월에 걸쳐서 15kg 뺐었는데
한순간의 실수로 요요가 금방 오더라구요. 2년만에요.
제가 뺀게 정석대로 뺀거에요. 많은분들이 알고 계시는 (식단 80, 운동 20)
근데 요요는 결국 정석때로 빼든 어떻게 빼든 개인하기 나름입니다.
굶어서 뺀게 결코 잘못된거라고 보기 힘들다는 말이에요.
지금은 웨이트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상체 8 하체 2 비율로)
식단은 정상식단 하고 있는데 간헐적 단식이랑 1일 2식해서 샐러드와
일반식 섞어서 섭취하고 있는데 지금까지 아무런 요요나 그런 증상 없어요.
운동도 꾸준히 하고 있구요.
그러니 다이어트 계획하신 분들이라면 포기하지 마시고 꼭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제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궁금한점 있으면 댓글 남겨주시고 틈틈히 답해드릴게요
그럼 모두 몸짱이 되는 그날까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