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제가 나쁜년같습니다ㅜㅠ

꼭갈콘 |2014.10.03 11:15
조회 322 |추천 0
안녕하세요 슴닷살먹은 여대생입니다

제가 자꾸 나쁜 년 같아서 신경쓰여요ㅜㅠ
그것두 딴게 아니라 자꾸 남친 차가...ㅠㅠ

졸업을 앞두고 소개로 만난 1살 오빠가 있는데요
공무원으로 알고 있엇는데 알고 보니까
직업군인이더라구요~

직업군인인건 괜찮았어요 저도 졸업이랑 취업 같이 준비한다고 바쁘니까, 오히려 나름 장거리 연애가 더 좋을지도 모르겟다고 생각했거든요ㅎㅎ

근데 첫데이트날...
시내에서 남친이랑 만나서 영화보고 밥을 먹엇습니다. 글고 좀 돌아다니다가 커피먹고 그러니까 12시정도 되더라구요 그래서 오빠가 자기차로 데려다 준다고 해서 차 있는데로 갔더니....

흰색 마티즈 한대가 딱!!....

속으론 당황햇지만 아무렇지도 않게 타고 차에 장식품 있길래 와~ 이거 귀엽다 그러면서 티 안내려고 노력했어요..

오히려 오빠가 신경쓰이는지 진급하고 차 바꿀생각이었는데, 이번에 진급햇다며 그러더군요

암튼 차에서 잡담 조금하고 집에 돌아왓는데 저도 모르게 자꾸 오빠 차가 ㅇ신경이 쓰여요ㅜㅠ

제가 원래 차도 잘 모르고 외제차 국산차도 구별 잘 못해요ㅠㅠ 진짜 유명한거 벤츠 정도만 엠블럼 때문에 구별하는 정도?

그래서 차도 그냥 있으면 좋지~하는 편인데
마티즈는 자꾸... 좀 걸려요
나도 모르게 경차 타는 남친 이런거 찾아보고ㅜㅠ

전 남친도 차 있었는데 소나타? 아반떼? 뭐 그런거 구형이였는데(확실하진 않아요 걍 구남친이 말하니까 그렇구나~ 한거라서;;)
와~ 오빠 차도 잇고 좋네~ 이거타고 놀러다님 좋겠다 그랫거든요ㅎㅎ

근데 유난히 마티즈는 좀 별로란 생각이 들어요ㅠ
친오빠가 제네시스 몰고 다니고 아빠는 suv몰고다는데 두 사람한테 차는 무조건 커야 좋은거란 소리를 많이 듣고 커서 더 그런거 같아요

남친은 좋은 사람같아서 자꾸 차에 신경쓰이는 제가 더 속물같고 나쁜년같이 느껴지고ㅜㅠ

어떡하죠? 걍 신경끊어야 할까요?
아님 오빠한데 미안하지만 신경쓰인다고 솔직히 말하고 같이 대중교통 이용하자고 해도 될까요? 그러면 오빠가 혹시 기분 나빠할까봐 걱정되요ㅜㅠ


추천수0
반대수3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