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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조언부탁드립니다...

24세여자 |2014.10.11 00:13
조회 209 |추천 0
안녕하세요 24살 대구 사는 평범한 여자입니다..
저는 원래 독신주의 였습니다.. 제 부모님은 제가 한창 사춘기일때 이혼을 하셨고 저는 그때부터 영원한 사랑 같은건 믿지 않게 되었죠.. 그렇게 22년을 이성 친구 없이 동성 친구들과 그냥 그냥 살아왔습니다..

그런데 제작년 이맘때쯤 한살 연하인 남자가 제게 다가왔습니다.. 그 남자는 항상 저를 먼저 위해줬고 제가 다가가지 못하자 먼저 다가와서 따뜻하게 감싸줬습니다.. 그러면서 저도 점점 맘을 열게됬고 전 서툴지만 그 아이와 알콩 달콩한 첫 사랑을 시작했습니다..


전 진짜 첫 남자이다보니 손잡는것 안는것 키스하는것 등 모든게 다처음이고 어색했습니다.. 그래도 서두르지 않고 괜찮다고 천천히 하나씩하자고 했어요.. 거의 1년동안 같이 밥먹고 영화를 보고 걸으면서 겨우 손잡고 스킨십이 가능 해졌어요.. 전 원래 생각과 고민이 많은 성격이라
계속해서 내가 이래도 되나.. 괜찮은건가..
이런저런 생각을 했지만 정말 제 의심을
없앨정도로 그 사람이 잘해줬습니다..

무엇보다 제게 전부나 다름 없는 엄마한테 잘 대하고
예의 바른 모습에 반할수밖에없었습니다....

그리고 한 3개월전쯤 남자친구랑 키스를 하는데
갑자기 한손이 가슴으로 오길래 .... 전 솔직히 너무 놀라서 손을 뿌리쳤어요... 그리고 괜시리 미안한맘에 사과했는데 그 친구는 오히려 자기가 미안하다고 하며 절 더 생각해주는 모습을 보였어요... 전 이런 친구한테 점점 빠질수 밖에없었습니다..

그런데 어제... 평소와 다름 없이 일이 끝난후 카페에서 만나 이야길하고있는데 남친이 휴대폰을 바꿨길래 남친이 주문하러간사이 구경 하다가 카톡이 오길래 끊다는게 실수로 누르고 말았습니다..

원래 비번이 잠겨있어야하는데 폰을바꿨던터라 열리더라구요...

그 톡 속에는 정말 입에 담기도 힘든 말들이 많았습니다

밑엔 제가 기억나는 내용입니다..
남친을a
저를b
남친의 친구를c라고 칭하겠습니다..

Cㅡ너 여친 접때 보니깐 몸매 쩔더라
Aㅡ그치.울b가 좀 크더라 가슴이 ㅋㅋ완전 내스탈이잖아
근데 아직 제대로 벗은걸 못봤다. 한 c컵 될듯
Cㅡ아직 안잤냐
Aㅡ울b가 워낙 약해서 말여ㅋㅋㅋ 아주 여우야 줄려고 꼬리쳤다가 말았다가 애타죽겠다
Cㅡ걍 1박2일 놀러가
Aㅡ안그래도 요새 나 욕구불만올듯해.. 가슴부터 엉덩이까지 다 보고싶어 키스할때 가슴도 못만지게해
Cㅡ헤어져라. 넘 곱쌍떠내
Aㅡ야 내가 3년을 기다렸는데 그 벗은몸보고싶다

이런 내용 이었습니다...

제가 잘못한걸까요...
헤어져야...하나요...
전 정말 남자에대해 모릅니다..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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