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ㅎㅎ 저는 그냥 평범한 21살 여자랍니다.. ^^
오늘 일하다가 아주 뜻밖의 선물을 받아서 이렇게 글 올려요 !ㅜㅜ
대학에 다니다가 2학년 2학기때부터 취업을 나갈수 있어서ㅜ 바로 일을 시작했죠.
전 돈좀 벌라고 10년지기 친구하고 공장에 들어왔어요ㅜㅜ...
그리고 대학교 내내 붙어다녔던 친구는 은행에 갔구요.
공장에 들와서 기숙사를 쓸려니깐, 악,..; 안가지고 온 물건이..너무 많은거에요.. 특히.
빨래를 할려니깐 세제등등.. 없는게 너무 많았어요.ㅜ그래서 빌려썼죠..
그러다 싸이에다가 필요한 물건을 써놓고 나도 군대라면서 물건좀 보내달라고 장난식으로 썻죠
^^; .. 그러다 대학 단짝이 저거 필요해? 이러길래.. 그냥 지나갔죠..
그렇게 공장일을ㅜㅜ 왕창 하면서 힘이 들고. 그만 두고 싶은맘이 넘 컸지만.
그래도 목표가 있으니깐 ! 열심히 참고 일을 하던 참이였는데..
오늘 문자로..
★★★님이 발송한 소포 656563563565이 오늘 배달 예정입니다.
쉬는시간에 잠깜 핸드폰 꺼내 봤던건데.. 넘 놀랬죠.. 우와 이게머지..
멀까멀까하면서 끝날때까지 눈빠지게 기달린담에 경비실에 갔죠...
오늘 마침 회식이 있어서.. 소포 온 박스만 보고... 바로 회식하러 갔죠.ㅜ
회식끝나고선 경비실로 달려가서 막 받아서 가는데 엄청 무거운거 있죠.ㅜ
기숙사까지 갈려면 몇계단을 올라가야되는데..
기숙사에 도착해서 회식같이한 사람들이 막 뜯어보라해서 뜯었더니.. 그 속에
꼭 필요했던 세제와.. 제가 젤 좋아하는 빙그레 딸기맛 요플레가 들어있고 과자도있고
눈물이 그렁맺히는거 있죠.. 넘 고마워서.. 아무 소리 없이.. 깜짝 놀래켜준 친구가 너무
감동적이고 이 맘을 어떡해 표현할지 모르겠드라고요... 다들 소포보고
"어머 남자친구가 따로없네" 하면서 부러워하드라고요.....
아직 고맙다고 말도 못했어요... 너무 고마워요.. 제 친구 정말 키도크고 불륨있고
넘 이쁘거든요!...진짜 얼굴도 이뿐데 맘도 이쁘고.. 아 지금 받자마자 쓰는데 글로 어찌
표현할지 모르겠어요.....
처음 대학에 들어가.. 만난 친구.. 처음엔 어찌 안싸웠겟어요.. 아.. 싸우진 않았지만..
서로 이해심부족?ㅋㅋ ..하하 ^^ 근데 서로 닮은점도 너무 많아.. 시간이 지날수록
더 깊어지는 사이가 된거 같아요ㅎㅎ 서로 이해도 많이 해주고,
맨날 붙어다니다가 이렇게 갑자기 서로 딴곳에 오니깐 많이 그립고 보고싶고.
얼마나 소중한지 알겠드라고요..
제가 많이 아팠었는데.. 그때마다 잘 챙겨줘서 너무 고마웠는데..
같이 없을때 이 친구가 아파서 전 아무것도 해줄게 없드라고요..
그래서 이것저것 영양제 사서 보내줄라고했는데.. 그럴 시간도 없고..
그러다 어찌어찌하다가 친구사는 동네까지 가게되서 전화했더니 자기도 마침 그곳이래서
만났는데.. 많이 훌쭉해지고ㅜㅜ 그래서 맛있는거 사먹으라고 농협 체크카드
주면서 맛있는거 사먹으라고 꼭!,, 그랬는데 한푼도 안쓰고 .. 나 오산오면 같이 쓰자고하고..
하나도 안쓴거 있죠.. 안쓸걸 아니깐.. 시간날때 이거저것 넣어서 택배에 붙여줄라 했는데
먼저 선수친거 있죠?..ㅜ 아 넘 마음 이쁘지 않나요 ? 제 친구...ㅜ
우리가 안지는 몇해안지났지만.. 정말 안변할거 같아요.. 서로를 위한맘..
항상 고맙고.. 미안하네요. 지금 회식같다와서 술몇잔하고 해롱해롱한 상태로 쓴 이 글..ㅜ
아 암튼.. 제 친구 넘 이쁘죠!!!! 진짜 맘만큼이나 얼굴도 예뻐요,..
사랑해 ^^ .
병점 ★★은행 ★★★양 항상 행복하세요 !^^^^^^
ㅜㅜ 봐도봐도 감동인거 있죠. 저 친구 잘뒀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