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나 혼자 술 먹기 레벨! 어디까지 가능?

sik |2014.10.15 10:52
조회 18,735 |추천 18

 

간혹 술을 분위기 땜에 마신다고
사람들과 함께 흥 나는 자리가 좋다고 마신다는 애들 있는데..
나능..이해불가.....

 

 

혼자 대체 무슨 재미로 마시냐는 오지라퍼들이 있지만..
아닌데!!! 자고로 술은 혼자 마셔야 제 맛인데!! bbbbbbbb 안마셔봤음 그 입 다물라..
지난 몇 년 간 혼자 술을 마시며 내공을 키워온 혼자 술 먹기 외길 인생..

 

100% 경험에 의한.. 나 혼자 술 먹기 레벨 테스트!! 당신은 어디까지 가능하신지..?!

 


쪼렙. 집에서 술 한잔~

 

이런 거도 레벨에 들어가나 싶겠냐 만은~
타인의 눈을 의식하던 쪼렙 시절엔 집에서 술 마시는 게 최고..
나만의 술 친구를 만들어 보기도 한다. 잇힝..

 


초보. 스몰비어

 

한창 유행했던 스몰비어. 봉구, 봉자, 춘자 등등…
바 스타일이고 자리도 좁아서 혼자서 한잔 하기 너무 쉬운 수준
혼자 술 먹는 사람을 위해 생긴 건가?! 그런건가!!! 그럴리가..........

 


하수. 한강에서 술 먹기

 

친구들끼리야 한강에서 모여 낮술 마신 경험이 많겠지만..
혼자 먹는 치맥은 레알 꿀맛~ 쉬운 수준! 맥주 한 캔과 치킨 한 마리의 여유..-ㅠ-
다만 표정이 지나치게 어둡거나 깡소주를 들이키면 실연당한 닝겐으로 오해 받을 수 있으니 주의

 


중수. 영화관에서 맥주!

 

이젠 영화 보면서도 핫맥(핫도그 맥주)을 즐기는 게 일상..
간혹 옆 자리에서 따가운 눈총을 보내기도 하지만..
영화관에서 직접 파는 건데?!!!억울하면 영화관에 항의 ㄱㄱ..ㅋ

 


고수. BAR에서 한 잔~

 

바라고 하면 어쩐 문턱 높게 느낄 수도 있지만 혼자 술 먹기에 더없이 좋은 장소..
익숙해지면 바텐더랑 친해져서 물 만난 듯 드나들게 된다.. 중독성 쩜.. 난이도 중상급
이건 약간의 용기가 필요한 수준~

 


지존. 포장마차(실내포차)

 

 

여기서부터는 진짜 얼굴에 철판 깐 사람들만 가능함..

 

혼자 술 먹기엔 어쩐지 포장마차가 딱!
갠적으로 드라마에 나오는 포장마차 느낌은 별루. 너무 아저씨 분위기임...
분위기가 좋아서 자주 가는 구노포차라는 실내포차가 있는데
안주도 푸짐하고, 느낌 있는 복고적인 분위기까지~ 완전 술맛 남..
근데 역시 혼자 먹기는 뻘쭘;

 


초인. 고깃집...!!

 

주로 4인 테이블이 많고 2인분 이상씩 주는 집이 많기 때문에 난이도 상!
하지만 고기배와 술배가 다르고~ 주로 밥 대신 술을 먹기 때문에 2인분쯤이야..처묵처묵 가능
주변의 시선이 살짝 따갑긴 하지만 홀로 먹방에 심취하면 그쯤은 아무것도 아니다..

 

 

신. 횟집

 

 

바닷가나 항구에서 혼자 즐기는 회..라면 그래 여행 왔으니까 그럴 수도 있지..그러겠지만
일반적인 그냥 동네 횟집..이라면 (일식집 말고) 갠적으로 레벨 최상
일단 쯔키다시도 많고.. 회 먹고, 매운탕까지 즐기려면.. 양도 양이고..

 

 

종업원도 이건 뭐 병... 우사미의 눈으로 쳐다봄..ㅠㅠㅠ 자꾸 일행 언제 오냐고 물음..허헣
근데 회는 맛있으니까 됐다..


나 혼자 술 먹기 레벨... 어디까지 가능해?!

 

앞으로도 내공을 더 쌓아서 만렙 찍는 날까지
다양한 공간에서 눈치 안보고 술 마셔 볼까 함.. ㅋ

추천수18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