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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에 피자를 시킨 여자

추억팔이女 |2014.10.16 20:35
조회 164,206 |추천 397

 


 

 911에서 일하는 연결원

피자 배달시키는 전화를 받았는데
워낙 장난전화가 많이오니까

 이것도 장난인가 하다가
느낌이 이상해서

"옆에 누가 있어서 말을 못하는거예요?" 하니 그렇다고 대답
주소 검색해보니
가정폭력으로 전화 몇번온적 있는 곳 경찰 출동
매맞은 여인 발견


술취해 뻗어있는 남친 체포

  오유펌
추천수397
반대수8
베플ㅇㅇ|2014.10.16 23:31
의도를 알아채준 소방관도 대단..
베플|2014.10.16 21:59
처음에 그녀는 장난전화라고만 생각했다. 하지만 그녀의 빠른 판단전환이 생명을 구했다. 대단한 일이다. 난 출발부터 좀 어처구니 없는 전화를 받았다. 하지만 상황은 곧 심각해졌다. "911 입니다. 응급상황이 발생한 곳이 어디죠?" "메인 스트리트 123번지에요." "네, 무슨일이 있나요?" "피자를 한판 주문하려구요" (오 이런 또 다른 장난전화군.) "아가씨(혹은 아주머니) 911에 전화거신거잖아요." "네, 알아요. 라지 사이즈에 하프 페퍼로니, 하프 머쉬룸 앤 페퍼로 주문할께요." "어........죄송합니다. 지금 911에 전화 거신거란걸 아시는거죠?" "네, 배달에 얼마나 걸릴지 알 수 있을까요?" "아가씨, 괜찮으신거에요?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신가요?" "네, 그래요." "....지금 정확히 말할 수 없는 이유가 방안에 누군가 함께 있기 때문인가요?" (이때 상황을 깨달았음) "네, 정확해요. 도착하려면 얼마나 걸리죠?" "지금 계신곳에서 1마일 있는 경관이 있습니다. 집안에 무기가 있나요?" "아니요." "계속 저와 전화를 하며 기다릴 수 있나요?" "아뇨, 안되겠어요. 이만 끊을께요. 고마워요." 우리는 출동명령을 내렸고 그 주소지의 신고이력을 살펴봤다 그 주소는 몇번이나 가정폭력으로 신고된적이 있었다 출동한 경관이 도착했을때 커플을 발견했는데 여자는 이미 심각한 폭력을 당한 뒤였고 남자는 술에 취해 있었다 경관은 남자를 체포했고 여성은 남자에게 계속해서 (for a while, 일정시간동안) 폭행을 당했다고 진술했다 나는 피자주문을 가장한 그녀의 행동이 매우 기발하다고 생각했다 분명히 가장 기억에 남는 신고전화중에 하나였다
베플|2014.10.16 23:09
역시 선진국답네 우리나라는 뭐;; 진짜 오원춘사건만 생각하면 안타까움ㅠㅠ
찬반솔직한세상|2014.10.17 03:23 전체보기
안전에 돈을 아끼지 않아야 하는 이유 우리는 세월호법 제정에 집중합시다 ----------- http://pann.nate.com/talk/324538280 ------------- JTBC "국정원 해명과 달리 17척 가운데 세월호만 국정원에 보고" 신경민 "내용과 정황 보면 국정원이 소유주처럼 행세"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112796 ------------- ‘국정원이 실소유주?’ 국정원의 그림자 http://www.sisainlive.com/news/articleView.html?idxno=20946 -------------- 항해사들 “문건 사실이라면 세월호 오너는 국정원” 국정원 지적사항 문건 항해사들도 ‘갸우뚱’ … 문건 작성 경위, 청해진해운 관계 밝혀야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8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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