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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가 어떤상태인지 알려주세요..

하아 |2014.10.17 02:53
조회 212 |추천 0
안녕하세요
사귄지 2년딱 넘은 20대 중반 커플인데요..

남친이 요즘 하는 행동들이 어떤지 제3자의 입장에서
봐달라구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일단 대충 저희 관계를 말하자면 2년사귀는 동안 삐끗한적도 있지만 알콩달콩한적이 더 많구요..

데이트도 일주일에 두번은 합니다. 한번은 집에서 한번은 밖에서요 뭐 잠자리를 갖는건 아니구요.

요즘 문제는 전화할때인데요..

저는 항상 남친이랑 얘기하고 싶은게 산더미 같이 많아요 그냥 남들이 들으면 쓰잘데기없어도 왜 알고있는걸 알려주고 싶은마음에 남친한테 항상 얘기했었는데 반년 전부터인가 남친이 제말을 들을때면 마치 딴짓하면서 응 응 이러는것처럼 들이더라구요. 또 되물어보면 무슨 내용인지도 잘 모르구요. 하여튼 남친이 그렇게 나오니 저도 점점 말을 안하게되더라구요 .

그러다보니까 이젠 남친이 5분?정도 넘어가는 통화를 하면 말투가 정말 귀찮다는 식으로 변해요 .재미없고 듣기싫단식으로 얘기도하고요 . 정말 그럴때마다 상처받긴하는데 그래도 빨리 끊어요.

어느날 너무 섭섭해서 남친한테 그렇게 꾾으라고만 하면 우리둘사이엔 무슨얘기를하냐 뭐 이런식으로 말했더니 제가 항상 남친이 바쁠때마다 전화를 한다는겁니다.

아니 남친이 무슨 일을하는것도 아니고 대학생이면서 매일 기숙사에서만 있는데 . 솔직히 그 바쁘다는거 게임이예요 컴퓨터게임 핸드폰게임 둘다해요 그런데 게임을 하다가 제가 전화하면 5분뒤에 전화하겟다고 꺼버려요 그냥 그리고 10분뒤에 전화오면 또 얘기를 하려는참에 게임해야된다고 5분도 통화를 안해요 .
정말이럴때마다 제가 게임보다 못한가 생각들고 그래요.

그리고 요즘은 밤마다 오락프로를 보나봐요
솔직히 티비를 보는것도 아니고 인터넷으로 재방 보는건데 전화오면 잠깐 멈출 수도 있는거잖아요.
전 그게 예의라고 생각해서 남친이 전화오면 전 항상 보던거 멈추고 전화를 받는데.. 이 인간은 전화를 받으면서 그 프로를 봐요..

아니 12시넘어서 이제 자려고 전화를 했으면 적어도 잠깐은 멈춰줄수있는거 아니예요?한두번도 아니고 진짜 거의 일주일에 다섯번은 이러는것같아요. 정말 가끔 지가 일찍잘때 전화와서 잔다그러고 끊지 그런날 아니면 진짜 이건무슨 티비보다도 못한 존재가 되는것같아요.

남친한테 이렇게 얘기하면 오바하는거라고 니가 더 중요하다고 하는데 마음에 와닿지가않아요..

제가 이상한걸까요??

분명 남친도 처음엔 하루에 몇시간씩통화하고 자기전엔 심지어 자장가까지 불러줬던 사람인데.. 2년되가니 이렇게 변해가는 모습을 보면서 마음이 식었나 싶기도 하고 헤어져야하나 무섭기도 하고
원래남자들은 이런건가요?
정말 똑같이 대해주면서 복수도 해볼까 생각중이예요..

남친이 왜이런건지 정확하게 답좀해주세요 ㅠㅠ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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