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인의 소개로 만남
2. 상대는 처음 보자마자 학을 뗄 정도의 비주얼을 소유
3. 우연히 사귀게됨..
상대는 정말 내게 잘해주지만 난 별로 그닥.
그치만 내게 너무 잘해주는것에 감동해 사귀게됨
4. 지인이 처음 이 사람,집안을 내게 소개한것과
이 사람에게서 듣는 자기 집안 이야기는 완전 다름
지인은 이 사람네 집이 으리으리 짱짱 이라고 했지만
그것 다 거짓말.
5. 잘해주는것은 정말 최고임
내 인생에서 이런 호사를 누리며 지낸적 없었음
앞으로도 그럴것만 같음
문제는...
겪을수록 이 사람 성질 장난아닌것같음
상대는 내겐 안 그럴것이라 말하지만 지 성질
어디가겠나... 내가 감당하기 버거울 성질
상황상황마다 거짓말? 선의의 거짓말? 을 함.
이 사람의 이야기를 믿을수있으려나 싶을만큼.
그 상황 쉽게 넘기기위한 언변이라지만
결혼해 같이 사는데 배우자의 이야기를
반만 믿으며 살수는 없을텐데..
주변 친구를보면 그 사람을 알수있다지..
이 사람 친구들을 봤는데
하나같이 그냥 그저그런 동네 좀 노는 어른 이미지.
하나같이 공부 안 하며 사고만 치던 말썽쟁이 어린이가
자랐을때의 그 이미지.
이 사람에게 지성과 감성 따위는 없음..
수입은 좀 괜찮은 편이긴하지만
그 돈 몇푼이 전부일수는 없을텐데...
난 지성과 적당한 감성을 가진 사람이 좋은데.
아 모르겠어요
제가 싫어하던 사람들의 모습을 다 갖춘 남친.
그치만 내게 너무너무 잘 해주는 남친.
이 사람에게 남은 내 시간들을 다 올인해도 될런지
고민고민 하지만 답도 안 나오는 이야기..
애정없는 연애와 영혼없는 잠자리.
그치만 아직은 딱히 헤어질 이유도없는 커플.
무엇이 답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