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가)
본사의 홈페이지에 1:1 게시글을 남겼으나 전혀 답변이나 연락이 없습니다.
또한 고객센터에 전화를 했으나 "아~그러셨구나 정말 불쾌하셨겠어요 죄송합니다~" 와 같은 형식적이고 메뉴얼에 적혀있을만한 답변을 받았으며, 그런 택배기사에 대한 제재는 아직 정해져있지 않다고 하네요.
그래서 오늘 올 택배중에 대*통*운 택배가 있으니 부디 대리점과 기사에게 (우리가 말해도 말이 안통하므로) 연락해주시어 어머니가 집에서 편히 택배받게 해달라고 부탁했으나,
해당 상담원이 대리점에 전화해본 후 오늘 다시 연락준다고만 하고 전혀 연락이 오질 않았어요...
또 택배는 경비실로 직행했구요. (오늘은 아예 택배 온다고 전화도 안주고 연락 한통 없었다고 합니다)
정말 유명한 택배회사 중 하나가 맞나 싶습니다.
저 말고도 특정 책임감과 사람간의 예의가 없으신 기사분들께 안 좋은 일을 당하신 분들이 있는 것 같은데... 이래서 서비스 개선이 안되나 봅니다.
불쾌한 서비스에 대한 사과를 받기는커녕, 이제 택배기사가 또 어떤식으로 소리칠까 무서워서 제대로 배송해달라 전화도 못하겠고 그냥 지쳤습니다. 앞으로 대*통*을 이용안하는 건 물론이고, 해당 기업과 거래하는 온라인 업체는 다시는 이용하지 않고 싶네요.
본사에 전화해도 안된다면 나약한 소비자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이용하지 않는 것 밖에 없는 듯 합니다...
그리고 착불 방법 알려주신 분도 감사합니다!
읽어주시고 공감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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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렇게 공개적으로 인터넷에 글 처음 올려보고 글재주도 없지만.. 너무나도 화가나서 견딜 수가 없는 택배서비스를 받아 글을 씁니다.
다들 좋은 택배 서비스 받고 계시나요?
좀 긴 글이지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20대 중반 여성으로, 저에게는 다리가 많이 불편하신 어머니가 계십니다.
저와 어머니는 현재 따로 살고있고, 어머니는 다리가 많이 불편하셔서 집에서 나가시는 일이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물건을 살 때 대부분 인터넷으로 구입하고 택배를 기다리십니다.
그런데 어머니가 하루는 대*통* 택배기사 때문에 너무 힘들다고 하시는 겁니다.
늘 전화도 하지않고 전화를 하는 날이면 신호가 한 두번 가도록 하고 바로 끊어버린 후 다시 전화해도 안받고 경비실에 맡긴다는 문자만 보내고 소식이 없다는 겁니다.
문제는 오늘, 제가 어머니와 함께 집에 있었는데 정말 벨소리가 딴따라단다 딴다라단다 (갤럭시 기본 벨소리 아시나요?) 이렇게 두번 울리고 끊기는 전화가 온겁니다.
그래서 바로 끊기자마자 전화했더니 절~~~~~대 안받으시는겁니다. 계속 하니 전화를 아예 돌려버립니다.
어머니가 문자로 '집에 사람있습니다', '집에 사람있는데 경비실에 맡기시지 말아주세요 제가 다리가 많이 불편합니다 계단을 오르내리기가 힘들어 그러니 제발 집으로 배송 부탁드립니다' 라고 보내셨는데 묵묵부답입니다.
저는 설마 일부로 그러겠어? 라고 생각하고, 실수로 누르다가 잘못 눌러서 급히 끊은 거겠지 기다려봐 했습니다.
근데 아니나 다를까 오후 10시가 넘으니 택배 경비실에 이미 뒀습니다 찾아가세요 라고 ..... 문자가 온겁니다.
그 바로 위의 문자 내용이 사람이 집에 있고 다리가 너무 아파서 그러니 집까지 배송해달라 였는데도 말이예요.
오후 10시에 문자보내는 건 또 뭡니까? 보다못해 제가 전화를 했더니 그제서야 받습니다.
제가 정중하게 저희 어머니가 다리가 불편하셔서 일부러 집까지 배송해주는 택배서비스를 이용을 한다 바쁘시더라도 경비실에 바로 맡기지 마시고 집까지 배송 부탁드립니다
했더니
'아니!!!!!!!! 전화를 안받는데 내가 어떻게 배송해!!!!!' 라고 소리를 치시는 겁니다.
그래서 기사분께서 신호 두번울리고 끊으셨는데 어떻게 받냐했더니 거짓말 하지 말라는겁니다.
너무 황당해서 ' 옆에서 봤는데, 벨소리 딱 두번울렸고 어머니가 다시 바로 전화했더니 안받으셔서 집에 사람있다고 바로 문자도 남기셨다' 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럼 바로 전화했을 때는 왜 안받으셨냐 여쭤보니
'내가 바빠서 거기까지 못가 경비실에 갖다준거도 감사한거지' 하면서 '내가 전화한번 했으면 됐지 오는 전화도 받아야 되냐?' '다리 아프면 택배시키지 말고 집에 가만히 있으라' 고 반말에 막말까지 하십니다.
이게 말이 됩니까? 다리 아파서 밖에서 실물 못보고 인터넷에서 구입하는 거 아닙니까..... 저희 어머니.... 직접 물건보고 직접 장도보고 그러고 싶어하십니다.
더 가관인건... 혼자서 소리지르다가 분에 못이겨서 기사가 전화를 맘대로 끊어버립니다............ㅋ......
배달할 박스가 많아서, 바빠서, 속에 분노가 가득 차있으신가봅니다... (???????????????)
제가 또 전화했는데 아예 전화를 돌려버려서 참다못해서 문자로 하루종일 몇번을 연락했는데 한번도 안받으시냐.. 다음부터는 책임감을 가지고 좀 귀찮고 바쁘더라도 집에 배송을 해달라고 했습니다.
답장이 진짜 가짢습니다. 무슨소리, 4시 46분에 연락 한번왔는데 어거지쓰지마라 고 왔습니다.^^ 하하 ....
정말 두번 신호울리고 끊는거도 얄미운데 전화 안왔다 문자안왔다고 도리어 저보고 어거지 쓴다고 하는게 더 열받습니다.
그래서 통화목록 캡쳐해서 오늘 전화 문자 이만큼이나 했는데 진짜 전화 한번밖에 안왔냐 하니까
이제 답장도 없네요. 대화자체가 안됩니다. 여태 택배를 받으면서 이정도로 안하무인의 기사는 정말 처음 봅니다...
여러분....
宅配, 택배는 집까지 가져다 주는 그런 서비스 아닌가요?
경비실에 가져다준걸로 감사해야하고 다리가 아프니 제발 집까지 배송해달라고 고객이 부탁하고, 택배기사는 바쁘다고 소리지르는게 택배서비스입니까?
솔직히 대*통*의 해당 기사 말고는 정말 이런 문제가 없습니다. 타 배송회사이용할 시 집까지 아주 잘 배송됩니다. 그리고 기사분들도 친절하시고 무거운 것 가져다 주실 때는 제가 정말 감사할 따름입니다.
그런데 대*통*은 기사 교육도 안하나 봅니다. 대기업 아닌가요???????????????
솔직히 '왜 부탁까지 드렸는데 밑에 놔두셨냐'고 물었을 때 '죄송하다, 내가 배달이 밀려서 그랬다 다음부터는 집으로 배송하겠다' 고 한마디만 했으면 서로 얼굴 붉힐 일도 없었을 겁니다.
얌체같이 약은 수로 신호 두번 울리고 제할일 다한마냥 소리지르고 전화 안왔다고 거짓말하고 그냥 자기할말만 고래고래 하다가, 자기분에 못이겨서 끊어버리고............... 정말 기본적인 예의도 없는, 쓰레기 같은 택배 서비스를 받았네요.
너무 화가납니다 ......
더 화가 나는 건, 제품 판매자들이 대*통*과 거래하기때문에 판매자가 대*통*과 계약을 맺으면 매번 그 기사가 경비실에 맡긴다는 사실이고, 소비자인 어머니와 저로써는 어쩔도리가 없다는 점입니다.
앞으로 대*통* 이용하는 온라인 판매자는 아예 이용하지 말아야 겠다고 생각했으나 ,생각보다 정말 해당 회사와 거래하는 곳이 많더군요.
네이버에 쳐보니 이런 불만 신고는 대*통* 홈페이에 글을 써도, 본사에 전화를 해도 가볍게 무시당한다고 하는데.... 정말 이런식으로 서비스를 해도, 고객을 무시하고 소리를 질러도 한국에서 나름의 대기업으로 살아남을 수 있다는 게 너무나 신기할 따름입니다.
저만 이런 택배 서비스를 받는건가요?...
이 개념없는 택배기사! 어떻게 하면 버릇을 고쳐서 제대로 배송해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