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벌써 여자친구와 헤어진지 3주가 다 된 한 남자입니다
여자친구와는 고3부터 지금까지 4년8개월 만나고 헤어졌습니다.
헤어지지기 전 이유는요 권태기였죠..
첫번째 권태기는 5월달에 있었습니다
첫번째 권태기는 서로 시간을 갖기로 하고 이겨냈죠 그렇게 4개월이 흐른 뒤
저번달 26.27일에 여자친구가 학교 도서관동아리가있는데 거기 MT를 갔어요 교수님들이랑 워크샵식으로요 근데 거기서 저녁에 고기먹는다고 한 뒤 8시이후에 답장이 없다가
저도 친구들이랑 노느라 11시쯤에 집에가는데 그 때 여자친구한테 전화랑 카톡을 하니 답장이 없고 전화도 안오더라구요 그렇게 12시까지 10통정도하고 12시넘어서 집에 도착해서 또 10통을 했는데 전화를 안받더라구요
그리고 다음날 여자친구가 미안하다며 옆방에서 여자애들끼리 옆방와서 얘기하다가 잠들었다고 연락을 했어야하는데 미안하다고해서 몇시에 잤는데 물어보니 1시넘어서 남들었다고 하더라구요 , 그래서 제가 1시넘어서 자는데 "이제 잘려고" 이거 카톡하나 하기가 그렇게 귀찮았냐고 하니까
그냥 의무감같은게 요즘들어 답답하고 그렇다고 자꾸 편한대로하게되고
신경쓸것도 많고 혼자있는게 편하고 얼마이상 못만나거나 답장하고 그래야할때 의무강 느껴지고 편한대로 하고싶다고하더라구요 보고싶은 느낌도 없고 억지로 노력해도 원상복귀가 된다고했어요 이런식으로 이어나갈 자신도 없고 싫은건 아닌데 별 생각이 없다고..
근데 여자친구가 학교가 첫수업이 9시라서 매일 6시에 일어나고 저녁 10시에 집에들어오고 그러는데 평일엔 학교다니고 주말엔 일가고 공강은 금요일하루인데 그 하루조차 학교밀린 과제하고 그래요 주말엔 일나가구요
그리고 이 일 이전엔 여자친구가 자신도 학교에서 친구들이랑 술먹고 오는거 좀 이해해달라고 했는데 제가 너무늦게까지는 먹고오지말라고 하면서 뭐라했거든요
근데 저는 새벽 2시까지 놀다들어오고 왜 자신은 안되냐며 헤어지기 이주일정도 전에 얘기했는데 제가 그때 멋대로 하라고했던 것도 어느정도 있던거같아요
다음날 만나서 카페로 향하는데 가는길에 손을 잡더라구요? 그래서 왜 손을잡냐고 물어보니 손이 허전하다고 말하더라구요..그렇게 카페에 도착하고 얘기를 하는데 여자친구는 담담한 모습을 보이며 울지를 않더라구요 .. 이미 마음이 떠났다고 생각했죠. 근데 여자친구는 다른 약속이있어서 지하철을 타러 내려가는데 그 계단 반쯤내려가서 멈춰서 울고있더라구요.. 저는 울지말고 얼른 가라고했죠 그러자 여자친구도 울면서 뒤돌아서 팔을 흔들어주더라구요.. 저는 그래서 고맙고 잘지내고 사랑했다고 말을하고 그렇게 이별했죠..
이별한 후 10월 1일과 2일에날 여자친구를 보러갔는데 하루는 내려가서 울고불고하면 마음이 약해질 것 같다며 동생에게 말했다고 동생이 몰래 말해주더라구요.. 그래서 1일에는 만나주지않고 하루는 기다린 끝에 봤는데 반가워하지 않더라구요 그제서야 알았죠 아.. 이제 내가 알던 사람이 아니구나했죠..
그 후론 연락한번 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집착을 했다는거 압니다.. 지난 헤어진 3주동안 여러글들을 읽어보고 다른분들께서
조언해주시는 답변도 많이 읽어보고했는데 떠난사람은 잡지 않는게 낫다고 하여서 페이스북
카카오톡등 어떠한 티도 내지않은 채 지금은 바쁘게 살아가려고 노력하고있습니다
정말 좋아하지만 저도 이대로 다시 만나는 건 아니라고 생각도 점점들고있네요
다시 돌아온다면 만나겠지만 제가 돌아간다고해서 이상황이 바뀔 수 있다고 생각이 들진않네요
그래서 전 잘버티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요즘들어 여자친구가 제 페이스북을 몰래 들어오는 것 같아서 괜한 마음이 더 흔들리고 있네요.. 서로 비밀번호를 공유했는데 헤어진 이후에는 여자친구도 비밀번호를 바꿨거든요 .. 근데 전 그냥 냅뒀죠 거의 5일에 3~4일은 들어오는 것 같아요
저랑 여자친구가 만날때 싸이월드를 했었던 시절이 있는데 몇일전에는 싸이월드도 들어왔던 것 같아요 물론 여자친구 다이어리랑 사진첩도 열려있었고 제껀 변화가 없었지만 today가 높았던걸로 보아선 제 계정도 들어왔던 것 같네요.. 연락해보고싶지만 거부할 것 같고 이미 마음 돌아서서
냉정하게만 얘기할 것 같은데 그래도 잘지내냐고 연락해보고싶긴 합니다..
(싸이월드는 일촌 안끊었구요 페이스북은 헤어지고 몇일 뒤에 끊더라구요..
그리고 여자친구가 블로그도 운영하는데 저와같이 찍었던 사진이 없어져서 삭제한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비공개 해둔상태더라구요)
이런 여자친구의 행동 저만 이렇게 오해하고 희망고문 겪고있는 걸까요?
그냥 .. 그저 저를 만나온 정으로 궁금해서 저를 궁금해 하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