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50일 정도 연애하고 오늘 헤어졌어요
처음에 남자친구가 절 많이 아껴줬어요
사랑받고 있다는게 느껴질정도였으니깐...
몇번 헤어졌다 만났다 한 후 최근에 다시 만나고 나서부터 변하더라구요
사람이 처음과 같을 순 없으니깐 행동이 달라진건 이해하자 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마음이 변한건줄은 몰랐네요
얼마전에 우리가 너무 빨리 달려왔다는 이유로 시간을 갖자더니 제가 헤어지자는 말을 하길 기다렸나봐요
집 앞에서 헤어지기로하고 다시 붙잡으려하니깐 가버리더라구요
그래도 자존심 다 버리면서 붙잡았어요
내가 감당하겠다고 하면서 그 날 밤 잠자리를 갖게 됐고 집에 돌아왔어요
근데 아침에 카톡을 하는데 정말 안 되겠더라구요
말 안 듣고 약속 안 지키고 하는건 정말 참겠는데
마음이 변한게 보이니깐 못 참겠더라구요
마음이 식었대요..
그래서 헤어지자 했더니 제 뜻이 그러면 그렇게 하자더라구요
마치 제가 헤어지자는 말을 하길 기다린사람처럼
정말 힘드네요 하루종일 몇 시간을 울었는지 모르겠어요
항상 저보고 예쁘다 귀엽다 했던 사람이
이렇게 차갑게 돌아설진 몰랐네요ㅜㅜ
이 사람도 저처럼 힘들까요?
제 생각은 날까요..?
그 사람이 행복해지지 않았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