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11월에 8년의 장기연애를 끝으로 사랑하는 연인과 헤어졌습니다.동거는 4년 정도 하였고, 결혼 준비를 했다가 상황적인 이슈가 있어 파혼을 하고, 결혼은 좀 미뤄도맘 털어버리고 서로 개인의 발전을 갖는 시간을 가지며 지내고 있었습니다.저도 사업준비 비슷하게 하면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서로에게 약간의 권태는있던거 같네요. 그러다 사소한 계기로 화가 번져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당연히 오래 만난 만큼 추억도 많지만, 서로 성향이 다른 문제? 같은 건 꽤 있던거 같아요식성, 패턴, 취미 등 서로 거의 반대였으니 참고는 살지만 자주 힘들었던거 같습니다.
가정적인 문제도 컸습니다. 상대는 부모님 포함 가족들과 연을 끊으려고 했습니다.물론 계속 노력하고 이어가려고 했는데, 상대 부모님이 문제의 원인은 맞았던 거 같아요저랑도 오래 교류하다보니 제가 중간에서 소통하고 저도 솔직히 화목한게 좋으니 회복을 위해노력하고 중간 스파이?처럼 오랜 기간 화합을 도모했으나, 마지막엔 완벽한 차단으로 끝을 냈어요
헤어진 계기도 깊게 대화하다가 이런 부분이 맞지 않아 너무 지쳐 헤어지게 되었습니다.초반에는 상대가 가끔 연락은 했고, 저도 답장도 하고 지냈습니다.그러다 상대는 이별 후 1달만에 새연인을 만나고 1달 못가 헤어졌다고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 쯤, 제가 다시 연락했는데 반응이 크게 없었습니다.저도 잊고 살다가 저번 달 쯤부터 갑자기 생각이 올라와 연락을 했습니다.이제 제가 생각이 안난다고 하더군요, 당연히 그랬으면 안되는데 몇번 문자하면서 상대가 거절 의사를표했지만 혼자 장문의 메세지 등을 보냈습니다. 상대는 연락할거면 내년 1월은 지나고 하라고 말했고, 제가 몇번 연락을 더하니 차단을 했습니다.
잊으려고 노력하고 제 일은 열심히 하고 있지만, 아직도 계속 생각도 나고 그럽니다. 여기서 장기연애 재회글도 찾아보며 혹시나 나도 그럴까 싶기도 하고요
당장 연락하고 뭐 할 수는 없지만, 상대가 맘 떠나면 시간이 지나도 재회가능성은 없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