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래간만에 찾아뵙는 앵두입니다~
이번에 앵두에게 정말 기쁜 일이 생겼어요~
기쁜일은 나누면 배가 된다고 하잖아요~?
보시는 분들도 기쁜 일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앵두에게 남자친구가 생겼음..
'금이'라는 멋쟁이임..
아주 늠름하고 남자다움~
둘이 러브러브~♡
주인보다도 시집먼저 간 앵두..(부럽다..ㅜㅜ)
얼마간의 시간이 지나고~
만삭임..ㅋㅋㅋ
배가 너무~~불러서 앉을 때도 저렇게 어정쩡함...
약 60일 후.....
앵두의 출산기!!!
(내가 개 출산기를 쓰게될줄은 몰랐음..;;;)
그 날....
앵두가 새끼를 낳을 줄...정말 몰랐음..
사람이든 동물이든... 출산일에는 아무것도 안먹는다고 하지않음??
그 날 앵두는.. 사료에 고기를 호로록~
후식으로 개껌..육포도 호로록~~
정말 돼지처럼 먹어대었음...
땅을 파고..헉헉거리며..집안을 어슬렁 배회하고......는...개뿔...
앵두는 그런 것도 없었음..;;;
새벽 2시경...
잠을 자려고 누워서...가물..가물..정신줄을 놓고 있는 찰나!!!!
끼..잉!!
이건..앵두의 소리가 아니었음..
귀염귀염열매를 잔뜩 먹은 듯한..
귀여운..끼..잉!!이었음...
벌떡 일어나서 뛰어가보니...
이미 낳! 았! 음!
2마리나..;;;;
그 때부터...
나도 임산부의 마음이 되어..앵두의 옆자리를 지켰음..
앵두의 주인인 조카도 깨웠음..
벌써 초등학교 5학년임..
세월 빠르지않음?ㅋㅋㅋ
앵두가 옆으로 비스듬히 누워...헉헉거렸음..
배도 꿀렁꿀렁하는게 눈으로 보임..ㅠ
끄응차..끄응차..힘을 주는데...
힘 줄 때마다...나도 힘이 들어감...
사람은 아기낳으면 후우..한숨쉬고...끝이지않음?....아...닌가? 애를 안낳아봐서..ㅠㅠ
그런데 앵두는 아님..
낳자마자..태막찢고, 그걸...후루릅 찹찹..먹고....새끼를 핥고...
또 낳고..
또 하고..
또 낳고..
또 하고..
총 7마리의 꼬물이가 태어남...
난 ...이미 땀으로 흠뻑젖고...다크서클이..발까지 내려왔음..누가보면 내가 애낳은 줄..ㅠㅠ
이렇게 태어난 아기들임...
처음에는 완전 핑크색인데..몇 시간 지나니까..색이 점점 까맣게 됨...
새끼들 돌보느라 엄청~~힘이 드는 상황인데도!!!
카메라를 들이대니..웃고 있음..ㅋㅋㅋㅋ
이렇게 무럭무럭자라서...
2주되니 눈 떴음..;;;;
엄청 빠름..
눈이 어딨는지 찾아보삼..
나는 눈에 깨소금뿌려놓은 줄 알았음..
앵두는 왕눈이인데..왜 이렇게 눈이 작음?
이로부터 일주일정도 지나자
눈이 커졌음..
걸어다님..;;;
태어난지...3주된 애가..겁나 빠르게 걸어다님..;;;;;;
오늘이 23일째인데....이빨도 이미 났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대형견은 다름..ㅋㅋㅋㅋㅋ
끝으로 꼬물이들 사진 투척하겠음..ㅋㅋ
이라고 하고 싶었으나...왜 사진첨부가 안되는건지...원...저도 모르겠어요..ㅠㅠ
올리려고 찍어놓은 사진이 아직 10장은 남았는데...ㅠㅠ
나머지 사진은 블로그에 올릴게요..
블로그 홍보가 아니라..홍보해서 남는게 뭐가 있겠어요..돈받는것도 아닌데..ㅋㅋㅋ
진짜 안올라가요...ㅠㅠ
내가 뭘 잘못했나 싶어서...취소하고 이거..두번째 쓰는거거든요.ㅠ
계속 여기에서 막히네요..ㅠㅠ
번거롭게 해드려 죄송해요..ㅠㅠ
네이버에 <골든리트리버 앵두>라고 치시거나..
http://blog.naver.com/2050339/2201578206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