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금 뒷통수를 제대로 맞아서인지
잠이안오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핸드폰이라 오타 띄어쓰기 이해해주세요ㅠㅠ
저는 둘째 임신중인 애기 엄마에요 첫째는 3살이구요
몇일전 남편이 친구랑 술먹고 온다더니 늦게 오더라구요
새벽4시쯤 집에 들어오더니 자는척하는 저를 뒤로 안아주고 늦어서 미안하다했나 암튼 나이트를 갔다왔다고 하더라구요 미혼인 친구들 부킹시켜주고 자긴 진짜 아무일없이 그냥 집에 왔다구요 저는 사실대로 말하는줄알고 그냥 사실을 얘기해준거에 좋게 생각하자 하면서 넘어갔네요
그러다가 한 두시간전 뭔가 수상해서 핸드폰을 뒤져봤더니 유부남인거 걸릴까봐 번호를 못줬다는둥 요번주에 같이간 친구 통해서 만난다음 먹을거라는둥 대화내용이 참..
어이가없어서 잠도 안오고 곧 두아이의 아빠 될사람이 이러고 다닌다는것도 기가 막히고
결혼전 여자문제로 두번 속썩이고 다신 안그런다는 말과 함께 같이 살게 된건데 결혼 후도 마찬가지 인가봐요
회식자리라 도우미 불러논거는 이해해보려고 한다 쳐도
동생들 만나서 술마시면 가서 한두번 노는것도 그냥 모른척 넘어갔더니 이렇게 뒷통수를 치네요
여기서 제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시부모님과 같이 살고있고 예정일은 얼마 안남은 상태라
그 여자 대리고 모텔 들어가는걸 잡고 간통으로 신고를 해야하는건지 아님 그냥 시부모님 모셔두고 얘길 해야하는건지 답답하고 정리도 안되고 머리가 아프네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