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날차였어요
일욜일날 붙잡고
애인에게부탁으로 오늘까지란시간을 얻었네요..
계속붙어있었어요
알바하는데도 따라오고
눈을뗄수가없어요
봐도봐도아쉬워서
3주후 2주년이었어요
길지도 짧지도 않은데
무수히 많이 헤어지고 만났는데
토요일 처음 헤어지잔말들었을때
다른때와 너무다른 느낌을받았어요
그래서 대충을짐작이 가더라고요
이번엔 진짜 끝이구나
어른스럽게대처하고싶었는데
멋있게놔주고싶은데
제욕심으로 또 삼일이란 시간을 얻어버렸어요..
정말 모든걸 알고 이해하게되면 그땐너무늦었다는게
너무 저한테 슬픈말인거같아요
정말...늦었네요....
이제야 사랑하는사람의 아픔을알았어요..
옆에서 웃게해주고 행복하게해주려고 노력한다는게..
제행복을 찾으려 욕심부리게 되고 애인에게 부담을줬어요..
너무너무 후회되서 괴롭네요...너무 죽을만큼괴로워요..
삼일내내 가슴을 졸여요
마지막날 얼마나 아플까
마지막날 집갈때 나 얼마나 아프고있을까
큰수술앞둔사람처럼
너무 무서워요..지금도 한순간도 안무서울수가없어요
너무 소름끼치도록 무서워요..
근데 오늘이네요 이제... 몇시간후에...
진짜아프겠죠? 많이아프겠죠?
3일동안계속 안아줬어요..너무 천사고 너무이쁘고..
행동하나하나 사랑스럽고..지금까지가 계속 반성만되고..
정말 모든게 제탓같습니다..아니제탓이예요..
아직도 저 사랑한대요...마음이없는게아니래요....
그치만 안된대요.. 저희는 너무 안맞대요...
너무 아파요...서로마음이있어도 아파야한다는게..
저이제정말자신있거든요?....정말자신있어요....정말자신있어요.....
이제 정말 다 알았는데...진짜 행복하게해줄자신이있는데...
너무늦었어요........제가......
8시간후
저....진짜마니아프겟죠?
진짜괴롭겠죠?
앞으로가 진짜 무섭겠죠?
앞으로 잠들기가 무서울거같아요..
잠에서깰때가 제일아프니까요..
오늘도 잠깐 애인일하는동안 잠들었는데
그짧았던 잠에도
깨는 동시에 가슴이엄청깨지더라고요
담배만늘고..담배만늘고..담배만늘었네요..
저 너무 불안하고 무섭습니다..
8시간후...처음으로 오래만난사람이고 그만큼 추억들이엄청난데
이제 저한테 주어진건 8시간입니다..
너무 아프네요....너무아파요 너무 괴로워요.....
이제 힘들때 누가 안아줄까요..
힘들때 누구생각해야 힘이날까요..
얘 맨날 다치고 삐고 아픈데
걱정되서 어떡게잊을까요..
밤마다 추워하는데..그래놓고 새벽엔 이불발로차는데..
이제 날씨점점추워지는데...........누가 이불꽁꽁싸매주죠....
자다가 갑자기 우는얜데...
토닥여줘야하는데..
가위에엄청잘눌리는데..
안깨워주면 계속 괴로워할텐데...
너무 아프네요..정말아파요..
지금 카운터에서 저랑 눈마주치고 갸우뚱거리면서 귀여운표정을짓네요 ㅎㅎ
아..진짜 이뻐요 너무이쁘네요
제가 정말 바보인거같습니다..
자신이없습니다..
죽진못하겠지만
막막하네요..너무.....
너무 후회되요...지난날들이 모두....
너무 미안해요..이렇게 이쁜아이한테 무슨짓을한건지..
너무 안타까워요.....지금이상황이...
그리고 진짜...너무 무섭네요......정말 무서워요.......8시간후.......
저 어떡하죠?
너무불안해서 여기까지왔네요...
앞으로 어떡게 대처해나가야하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