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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상한 걸까요? 친구가 이상한 걸까요?

초코파이 |2014.10.23 18:20
조회 63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평범한 학교생활을 하고 있는 어느 한 여학생입니다.

저의 고민은 친구에 대한 고민인데요.

제게는 약 3년 동안 같이 다닌 친구가 있어요. 같은반도 되었다가 다른반이 되어도 밥은 꼭 같이 먹고 많이 다니는 그런 친구에요.

그런 친구가 요즘은 너무 이해가안되요.

어떤면이 이해가 안되냐면 저랑 친구랑 2명이랑 다니다보면 다른 제 친구가 저에게 다가올 때도 있고 친구의 친구가 다가와 말을 걸때도 있는데 그런 면에서 친구는 너무 민감해해요.

저의 친구도 되고 친구의 친구가 되는 애가 다가와서 같이 놀고 그랬거든요. 근데 친구가 같자기 표정이 어두워지면서 뚱해 있는거에요. 만약 3년 친구를 A라 하고 다가온 친구를 B라고 하면, A가 갑자기 표정도 어두워지고 뚱해있으니깐 B는 걱정이되서 A에게 "왜그래 A야?" 물으면 A가 "아니야" 이러고 딱잘라 말하니깐 물어본 B도 그렇고 저도 무안해 지잖아요. 그래서 B가 가고 나면 제가 뚱해있는 A에게 돌아오는 대답은 없어도 말도 많이 걸어주고 애교도 부리고 그러면 또 A는 기분이 풀려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다시 밝아지고 그래요.

순서에는 안맞지만 B말고 다른 아이가 있는데 그 애를 A가 더 싫어해요.

너무 저에게만 붙고 저에게만 말을 걸어서 자시은 투명인간 같은 존재라고 그러면 저는 눈치보여서 그 애에게 빨리 가란식으로 말하게 되고 그럼 A는 "너지금 눈치보냐?"이렇게 말하고 어떡게 하란건지...

그게 계속되니깐 이유를 물어봤죠. A가 말하길 제가 너무 B랑만 이야기하니깐 나는 혼자 뭐하냐고 그러면서 화를 내는 거에요. 혼자 왕따인 것 처럼 있으면 내가 너무 짜증나지 않냐고. 그렇게 말하더군요.

저는 그냥 다같은 친구데 왜그러냐 그랬더니 A가 "됬다, 됬어. 내가 무슨말을 하겠니.","원래 니 성격이 그런 걸 어쩌겠어." 이러면서 말을 끝맺더군요.

다시 되돌아 생각해보면 저는 A의 말이 조금 상처가 됬거든요. 제 친구여서 웃어주고 내가 먼저 사과하고 그런데 그런 마음을 A가 몰라주니깐. 저도 A가 다른 친구랑 먼저 가버리고 저 혼자 남아있으면 '그래 얘기할께 있나보다.'하고 뒤를 따라 가거든요. 저도 혼자인게 싫은데 A도 다른 친구랑 있을 때 저에게는 신경도 안써주는데 왜 저에게만 그렇게 짜증을 내고 빈전상하는 말을 하는걸까 생각할 때도 있고요.

최근에는 자신의 일을 몇몇의 여자애들에게 제가 옆에 있어도 제 이름까지 말하면서 자신의 일을 말해서 자신의 상황을 알리고 동정을 얻고 싶은지 공감을 얻고 싶은지 완전 크게 "완전 짜증나지 않냐?"라고 말을 했거든요. 그러면서 저에게 다가와서는 "내가 너무 이기적인거야?"이러고... 자꾸 이런 일이 반복되니깐 더 짜증나고....

졸업하면 그냥 가끔씩 만나는 정도면 서로 화내는 일 없을 것 같은데 같은 학교를 가자고 그래서... 저도 그다지 성적이 좋은건 아니기때문에 그냥 근처 학교 갈려고 했는데 A도 같은데로 간다니깐 뭔가 막막하고... 어떡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주변사람은 제 고민을 무심하게 들어서 여기에 올려요...

 

제가 이상한 걸까요?제가 고칠점이 있다면 말해주세요. 어떻게든 A에 대한 안좋은 생각을 버릴려고 하고 있거든요.

 

그럼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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