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만에 만났어요.. 저도 모르게 택시를타고 그사람 집앞에가선 내가 미쳤지 여길 왜왔나 하며 한시간을 벌벌떨며 고민하다 목소리나 듣고가자 하며 전활했는데 안받더라구요
그리곤 곧 톡으로 누나랑 저녁먹는중이라서 다음에 연락하자더라구요 그래서 답장안하고 다시 집으로 돌아가는길에 기다렸다 얼굴이나 보고갈까싶어 다시 발거름을 돌려 그사람 집 앞으로..
음악들으며 기다리는데 제앞에 누군가 슥 오더라구요 오빠더군요 ㅎ최대한 밝게 안녕 하며 인사했고 일단 추우니까 집으로 가자해서 집에올라갔어요
제물건도 다 그대로있고 모든게 그대로 있더군요
공원한바퀴 걷자는 오빠의 말에 집보단 공원이 이야기하기 낫겠다싶어 따라나섰어요
그리고 그냥 일상적인이야길하다 저희 소개시켜줬던 언니 결혼한다더라 하는 이야기로 시작해서 그언니한테 나 좋은사람 소개시켜주라했다며? 진심이야 ?하니 그렇다면서 제사진도 다지웠다고 그러더라구요.. 사실 울컥했지만 그냥 웃으면서 아무렇지 않게 그동안의 제생각 고마웠던점 미안했던점 이야길했어요
그리고 오빠가 저 데려다주면서 이야기하더라구요
사실 사진 안지우고 그대로 있다 좋은사람 소개시켜준단말도 내가한게 아니라 그언니가 소개시켜줘도 되냔말에 안된다할수없으니 그러라 한거라고 하면서
헤어지자한말에는 후회가 없다 일주일 안보고 만났는데 무척 반갑고 더 예뻐진것같고 절 만지고싶고 예전처럼 뽀뽀도 하고싶고 그렇다 하지만 이제 겨우 일주일 지났고 헤어지자한 말 한지 일주일만에 다시만나면 같은문제로 또 얼마못가 싸우게 될거다 그동안 우리 많이싸워서 지쳤지 않느냐 내주변에도 여러 커플있고 헤어지고만나고 다들그러다 육개월만에 다시 만나는 사람들도있다 나도 정말 너한테 연락하고싶었지만 그럼 니가 기대할까봐 미안한맘에 못했다 그래도 일주일 지나 만났는데 이런 반가운맘과 좋은맘이 들지않느냐 여자랑 남자랑 달라서 나는 시간 지날수록 니생각이날꺼다 그때도 니곁에 아무도없고 우리가 다시 인연이 되서 만나면 그땐 서로 정말정말 잘하자 그러니 무작정 기다리지말고 잘 지내고있어라
이러더군요
저도 며칠 엄청힘들고 좀지나니 오빠생각은 여전히 났지만 배고프면 밥도먹고 일도 하고 울지도않고 웃기는거 보면 웃기도하고 솔직하게 오빠없으면 못살겠다 싶은건아니지만 나한테 좋은 남자는 꿈이 행복이라한 오빠가 좋은사람이라고 그랬습니다ㅋ
그리고 오빠가 걱정하는것보단 훨씬 잘지내고있으니까 오늘 고마웠고 마음확실해지면 연락하라고 그랬습니다 쓸데없이 나 흔들리게할꺼면 연락하지말고 내연락도 받아주지말라했구요ㅋ
그리고 난 앞으로 더 예뻐질꺼고 더 날씬해질꺼고 더 잘난사람될테니 그렇게 알고있으라고...
ㅎㅎ
저 잘한거 맞겠죠?
그냥 이렇게 잘 지내다보면 정말 인연이라면 다시 만나게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