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길거리에서 구타 당하던여자 도와주다가 250만원+피해본사건..

어캄어캄 |2014.10.24 06:37
조회 281,549 |추천 818

제가 글쓰는 재주가 없어서

 

읽는대 불편해도 이해해주세요

 

사건의 시작은 23일 목요일 오후6~7시경

 

울산 삼산동 현대백화점에 살게 있어서 갓다가 나오는길에

 

약간 목도 마르고 오랜만에 커피도 사먹을까 싶어

 

카페를 찾고있던중에 (그곳 지리를 잘모름 ㅎㅎ..)

사람들한테 물어물어 엔젤리너스 가 있는곳을 알아내서 가고있는길이었어요

 

근대 가다가 여자 목소리로  "살려주세요 " 라고 들리더라구요

 

그래서 뭐지 하고 갓더니

 

남자 한명이 여자를 개속 때리고있더라구요

(얼굴은 피범벅에 옷도 약간 찢어진상태로 넘어졌는대도 개속 때리더라구요 )

 

주위에 젊은커플도 꽤 있고 남자 여자 어른분들도 꽤있었음..

 근대 다 처다만 보거나 폰영상만 찍거나

원래 다른사람일은 속사정을 모르니 함부로 도와주는게 아니라고 들었습니다 ..

아 어쩌다가 저럴까.. 싶어 그냥 갈려고했엇는대

맞고 있던여자랑 눈이 마주쳤어요 ... 살려돌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약간 움찔 했는대 그순간 사람들이 다 절 보더라구요

 

아니나 다를까 때리던 남자도 그냥 갈길 가시라고 하더군요

처음엔 그냥 갈려했는대 남자가 그말하니 약간 욱하더라구요

 

나름 유도도 13~14년 했고 4단보유 .. 덩치가 좀 있습니다 186에 90kg  인상도 좋은편이 아니라

 

많은사람들이 쉽게 말놓지못하는 ? 그런 인상이에요 ㅎ ..

 

근대 저런말을 쉽게 들어본적이 없어서 뭔가 싶어 개속 처다봤어요 그 남자를

근대 남자가 욕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모르게 가서 여자일으켜 세우고 가세요 하고 같이 부축해서 갈려는대

 

뒤통수를 그남자가 손바닥으로치더라구요

 

쎄게 치는게 아니고 약간 무시한다는 느낌? 툭툭  ( 제 느낌이 그랬어요 ..)

 

그래서 저도 모르게 욕을 했습니다 근대 그 남자가 먼저 따귀를 때리면서  쌍욕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그때부터 앞이 안보이게 되고 일방적으로 때렸습니다

 

조금 있다 경찰차가 1대 오더라구요

 

그래서 전 굉장히 억울하고 맞고 있던사람 구해준거 뿐이다  이러저러한이유가 있엇다 라고

 

그자리에서 경찰한테 설명을 했구요

 

근대 저도 바쁜사람이라 가야되는대 지구대를 가자고 하더라구요 ?

경찰이 오라고하니 가야겠다 싶어서 친구와 약속시간이 있엇는대도 불구하고 가는길에 통화해서

이런 저런 일이있엇다 지금 경찰서 가고있다 30분~1시간내로 갈꺼같다 미안하다 하면서

통화를 끝내고  진술서를 쓰는대

 

그때 안 사실인대 팔에 차고있던 백금팔찌가 없어져있더라구요 

끊어져서 떨어진거같더라구요 약 230~250만원..짜리....

 

굉장히 짜증도 나고 혹시 거기가면 사람들이 주워다가 주변 가게에 맡겨놧거나

 

경찰이 왔을때 경찰한테 주지않앗을까싶어 경찰한테 물어봣더니 모른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아 진술 다 끝내고 그쪽 가게 가서물어봐야겠다 싶어서  A4용지에 이런저런걸 적고있엇는대

 

그 맞고 있던 여자가 지구대로 들어오더라구요 

 

그래서 전 저한테 유리하게 증언해주나 싶어서 약간 기대했었어요

 

뭐 그런걸 바라고한건 아니지만  이런게 도움을 주면 되돌아 오는 소소한 행복이랄까

속으로 끝나고 밥이나 사라고 해야겠다 라고 생각했엇죵

( 약간 이뻣음 .....)

 

근대 그 여자 남자랑 커플 이더라구요

 

오자마자 오빠 괜찬아 ? 안다쳤어 ? 이러는거에요 ..... 하.. 속으로 쌍욕했습니다 ..

 

우린 별일 아니었다 그냥 자기가 잘못해서 우리오빠가 자기좀 때렸는대 저 남자가 유별나게 반응했다

 

뭐 이런식으로 말하는거에요 ....

 

순간 전 가해자가 되고  그남자는 피해자가 된상황이더라구요

 

저는 너무 어이가 없어서 흥분하면 말이 좀 꼬이는 타입이라

 

막 설명하는대 머리에선 상황 정리가 됫는대 말이 안나오는거에요 ...

 

억울하고 착찹하고 그냥 못본척하고 갈껄 괘니 도와줬다  속으로 수많은 쌍욕도 하고

 

근대 남자가 절 고소를 하겠다는거에요 ?  사귀는사이에 그냥 약간 다툼인대 니가 뭔대 날 때리냐

 

이런식으로 나오니까 보다못한 경찰분이  그장소에 cctv와 증인을 찾아 오신다고 나가시더라구요

 

그렇게 약 10시쯤 지구대를 나왔죠 . 그나마 다행인게 cctv  바로 밑에서 싸워서

 

 

 

쌍방폭행으로 진행이 되더라구요

 

그 여자도 나중에 되서 미안했는지  그 남자친구란 사람보고 그냥 가자 창피해 이러면서 얘길 하는거에요 ..

 

이미 전 약속시간도 늦고   팔찌는 잃어버린상태고

 

조사도 처음받아봐서 너무 어이도 없고

 

지구대 나오면서 경찰관이 하는소리가 나중에라도 추가적인 내용이 발견될시

 

중부경찰서로 나가야된대요 ?????

 

하 .. 이미 만신창이 되서 돌아오는길에  근처 가게 다 찾아봐도 발견됫다는 소식도 없고

 

괘니 구경하다 눈마주처서 250짜리도 잃어버리고  백년만에 들어온 소개팅이었는대

 

그거도 깨지고   주선해준 친구한테 상황설명을 다 해줬는대도

여자는 약속 어기는남자는 싫다 무슨일이건 선약은 지켜야 되지않겟냐 이랫다더군요 ..

 

어이상실 ..

이시간까지 잠도 안오네요 너무 분해서

 

전 오늘부터 누가 맞건 피를 흘리건 다른사람일에는 신경쓰지말아야된다는거에

 

적극 동감하네요 ..

 

친구들한테 말해서 하소연했더니  그래도 넌 가해자로 되지않아서

치료비나 합의금은 안물어줘서 다행 이라고 하더라구요 ???????????

 

길가다가 여자가 옷 찢어진채로 얼굴이 피범벅이었는대 그거 보고 도와줬는대

 

합의금 안물어줘서 다행이라는 소리가 들리다니 ..

 

전 지금도 그 여자랑 남자랑 기회만 된다면 재대로 복수하고싶네요 ..

 

어떻게 복수할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추천수818
반대수37
베플어린방랑자|2014.10.24 17:43
cctv로 잘못없음 나왔으면 무고죄 고발 가능하지 않나요? 거기에 위증죄 추가 - 미친년 평생 처맞고 살아라 양심도 개념도 은혜도 없는 신세기샹년같으니
베플뭐냐걘|2014.10.24 17:32
그런 몇몇 정신 나간 년들 때문에 진짜 도와주면 감사하다고 사례까지 할 진짜 도움이 필요한 여자들이 도움도 못 받고 세상이 이 지경이 된거 아니냐ㅡㅡ 싸잡아 욕 먹게 하지말고 제발 반성 좀 해라 이런 일이 반복되니까 도와주고 싶어도 못 나서는거 아니냐 골빠진것들아
베플ㅇㅇ|2014.10.24 19:01
자작같은데. 250짜리 백금팔찌를 하고 다닐 정도로 나이가 어느정도 있는 사람이 때리면 쌍방폭행이라는걸 모를수있나.
베플55|2014.10.26 10:05
아 주작새끼 울산사나보네 더럽다 퉷퉷 무슨 엔제리너스 갔는데? 현백에서 가장 가까운 엔제리너스면 그시각 존~~나 사람많은 핫플레이스였을텐데 거기서 여자를 피나도록 때리는데 너밖에 본 사람이 없냐? 아니면 30분 걸리는 엔제리스로 걸어갔냐?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