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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빵3개와 버려진 아기고양이 2편

게코엄마 |2014.10.25 15:36
조회 41,666 |추천 180

같이 산지 2주도 채 안됐는데
할말도 보여드리고픈 사진도 많네요
곰방 또 왔습니다^^

배고프다고 울면 분유먹이고
분유먹고나면 똥 마렵다고 울고
똥누이고나면 배 꺼져서 또울고
무한 반복입니다
갓태어난 아깽이도 아닌놈이 시간마다 한번씩 먹네요 ㅎ

쪼끄만게 성질은 또 어찌나 부려대는지
좀만 늦게주면 젖병에 분노의 발톱싸대기를 날립니다
울 남편은 지애미 닮아 성질 드럽다고 하는데
불린 사료 입에 넣어주면 곱게 다시 뱉어내요
맞나봐요 저 닮은게ㅎ 꼬장력이 나날이 상승중입니다

배부르고 등따시면 놀아달라고 우는데
바뻐서 못 놀아주면 뒤돌아 머리는 파묻고
불러도 엉덩이만 보여주네요
개꼬장
남편오면 쪼르르 나오다가
사진기만 들이대면 납작하게 엎드립니다 치우면 이쁜표정 ㅎ 역시 건빵이는 쉬운여자는 아녜요

저희부부는 2주에 한번 5권씩 남편은 과학도서 저는 소설책을 주로 빌리고 서점엔 한달에 한번가서 한 두권 사오는데 아깽이 혼자두기 그래서 내 책은 반납만하고 오랬더니 고양이책만 잔뜩빌려왔네요 한권은 사오기도 하고요
덕분에 고양이 유전자구조를 읽고 있습니다 ㅋㅋ

너무 어릴때부터 사람손에 길러진 고양이는 고양이언어도 모르고 건강도 안좋다하는데
노력하면 망나니가 될지언정 건강히는 자라겠죠?
모르는건 많이 알려주세요 계속 올릴께요



+덧
근데 모바일로 쓰니
이어지는판 순서가 엉망이네요ㅎ
담번엔 고퀄로 돌아올께요ㅎ


추천수180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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