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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헤어지자 해놓고 너무 힘들어요..

미안해.. |2014.10.28 01:36
조회 756 |추천 0

오늘 남자친구에게 헤어지자고 말했습니다.

 

정말 저를 많이 좋아해주었던 남자친구였고 저 역시 많이 좋아했습니다.

 

저희는 단 한번도 싸우지 않았고 서로를 잘 이해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저의 마음이 더 이상 이 관계를 이어나갈 만큼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고

 

더 이상 그 사람을 볼 때 기쁜 마음으로, 행복한 마음으로 만날 수가 없었습니다.

 

거짓으로 그 사람을 만나고 있다는 생각에 한달간을 고민하다 헤어지자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너무 힘들어요. 오늘 제가 헤어지자고 했을 때 그사람이 흘리던 눈물.. 그 눈물을 머금고 그동안 미안하고 고마웠다고 말할 때 너무 마음이 아팠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더 마음아프고 힘들어요.. 제가 찬거고 제가 결정한 거면서도 왜 이렇게 힘들고 눈물나는지 모르겠습니다. 잠도 오지 않아요...

 

다시 사귀자고 붙잡는 이기적인 행동은 할 생각이 없습니다.. 하지만 다들 이렇게 헤어지고 나면 마음이 아프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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