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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여친때문에 미쳐버릴거같네요

구남친 |2014.10.28 01:57
조회 624 |추천 0

저희는 많으면 많고 적다면 적은 2년동안 연애를 했습니다.

전 첫사랑과 첫 연애를 하게되었고 모든걸 이 애랑 함께했었습니다.

정말 행복했었고 군대를 다녀오면 정식으로 프러포즈할생각까지 갖고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순간부터 이 아이가 저를 점점 멀리하더군요.

알바하다 겨우 짬내서 만날려고하면 피곤해서 집가서 쉬고싶다고.. 그땐 대수롭지않게 여겼습니다.

그런게 그게 한번 두번이 되더니 결국 저한테 거짓말까지 하게 되버렸고 저는 그걸 믿지못해 따지고 싸웠습니다.

2년연애중에 처음으로 제가 화내고 싸웠던거 같네요.
그걸 계기로 서로 시간을 갖게됬고 결국 2년째에 헤어졌습니다.

전 미련을 못버리고 적응도 못하고 폐인처럼 살았습니다 그럼 얘가 돌아와줄까봐 한번이라도 먼저 손 내밀어줄까봐..

근데 잘못된 생각이였네요

지금 그얘는 다른남자를 만나고있거든요.

2년을 사귀다가 헤어진지 한달 조금지났는데..

전 또 얘를 못믿고 오해를 하기시작했습니다.

저를 만날때 바람핀건줄 알구요.

그리고 홧김에 전화를해서 얘기를 하다보니 오해는 풀었습니다.

아직도 제가 많이 좋아하거든요 얘를..

그리고 새로생긴 남친 얘기를 듣다가 갑자기

왜그랬는지 모르겠지만 전화하다 문득 그남자한테

해주고싶은 말이 생기더라구요. 그렇게 말했더니

말해보래서 말했습니다. 당신이 지금 만나고있는사람
너무나도 좋은여자고 착한여자고 한사람만 볼수있는

여자라고, 당신이 먼저 상처주지않는 이상 절대 먼저
상처를 주는여자는 아니라고, 나보다 훨씬 더

잘해주라고 그렇게 쿨한척 멋진척 드라마에서 본

대사 줄줄이 갖다붙혔습니다. 그런데 그말을 듣더니

정말 엉엉 울더라구요... 진짜 너무 울어서

걱정될정도로 울었습니다. 울면서 자기를 미워하래요
제가 어떻게 미워하겠습니까 가슴이 찢어지고

미어질거같고 간신히 마음잡은게 또

흔들려버리더라구요. 내옆에 두고싶다 하고 그런데

어쩌겠습니까 이미 만나는 사람이 있는데 .. 저랑은

좋게 끝내고싶다고 친구사이로 지내고싶다고

그러더군요. 전 미련이 남아있는 입장이라 당연히

알았다고 그랬죠. 그런데 이 아이 심정이 너무

궁금합니다. 그냥 저한테 미안해서 펑펑 울었겠죠..

이렇게 미련가지면 안되지만 새로생긴 남자친구가

저보다 훨씬 잘난사람이였으면 행복을 바랬을겁니다.
근데 저보다 못나면 못났지 잘난사람은 아니라서 더

미련이남고 뺏어오고싶습니다. 어떡하죠 저..

어떻게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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