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남친과 사귄지 2년반이 넘었습니다.
요즘 남친은 저한테 관심도없고 저를 궁금해 하지도 않습니다.
근데 가끔 직장으로 찾아온다거나 나를 기쁘게 해주려는 행동을 합니다.
말로는 사랑한다고 , 좋아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사소한것에 관심도없고 제가 친구랑 뭘했는지 무슨영화를 봤는지 궁금해하지 않고
제가 처음으로 너무 보고싶은 영화가 있다고 했었는데도 잊어버립니다.
저랑 통화중에 잠깐만 해놓고 저랑 통화중이었다는걸 깜빡하고요.
제가 1순위가 아닌듯 행동을 해서 , 제가 얘기를 했더니. 맞다고 고치겠다고 합니다.
(이런걸 말해줘야 아나요??)
제입맛에 다 맞출수는 없겠지만.. 제가 말하고 싶은건
연인사이라면 어디가 아프다고 했으면 "아픈건 괜찮아? 약먹었어?"
친구랑 영화봤다고 하면 "뭐봤어? 재밌었어?"
이런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제가 많은걸 바라나요?
제가 얘기했더니(속에 담아두는 성격이 아니라..)
남친은 물어볼수도 있고 안물어볼수도 있지. 라고 하네요...제가 이상한가요?
이사람 저한테 마음이 식은건가요?
너무 답답하네요. 사실 나이도 있어서 더 어렵네요..
우리도 뜨거웠을때가 있었는데 그때처럼 할수없다는건 알고 바라지도 않는데.
이정도 사귀면 이렇게 변하나요? 다들?
너무한거 아닌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