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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기타를 홈키파로 잘못알아들은 군대후배 -,.-

왜그러셔쎄여 |2008.09.12 15:22
조회 187,765 |추천 0

헉 이건뭐 자고 일어났더니 톡된것도 아니고 나갔다왔더니 톡됐네요..-.-;

 

제글이 재미없는건 저도 인정하지만 그형 입으로 직접 들었을때는 정말 쓰러졌답니다..ㅋㅋ

 

그리고 조금 염장같아서 말안할라고했는데 저는 "면제"랍니다 !! 크크;

 

그리고 15만원어치를 어떻게 숨겨들어왔는지는 모르겠는데

그래서 내무실에 숨겨뒀다고 했던거같네요.. 잘은 모르겠어요 ^^; ㅋㅋ

 

앗이런거하면 싸이공개 많이들 하시길래 저도 한번...

www.cyworld.com/fwlsong

히히; 관심가져주셔서들 감사합니다 ^^

즐건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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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톡을 즐겨보는 20살 남아입니다..

 

그냥 보기만하다가 갑자기 예전에 아는 형으로부터 들은 군대시절 이야기가 생각나서

대신 제가 적어 올려봅니다.

하도 군대얘기를 아는 형들에게 많이 듣다보니 안가도 많이 알정도가 된거 같네요..-,.-;

 

지금은 전역하시고 예비역 4년차이신 아는 형이 군대에 병장으로 있을때 이야기입니다.

 

그 형이 분대장이셨을때 엄청 똘끼를 가진 후배가 한명 있었답니다.

행군을 위하여 군장을 하고 모였을때 중대장님이 나오셔서 한명씩 둘러보셨답니다.

근데 그 똘끼 있으신분의 탄약창이 엄청 빵빵했더래요

 

그래서 중대장님이 "니 지갑은 왜이렇게 빵빵하냐? 열어봐"

이래서 탄약창을 열었더니 초코바가 가득 들어있었데요

"넌 북한군 만나면 초코바 장전해서 쏴줘라? 꼭 껍질 까서 쏴야된다"

이러시면서 분대장이신 그 형을 단독군장매고 연병장을 돌렸다는..ㅋㅋㅋ

 

그 이후로 그 똘끼있는 분의 별명은 초코가 되었답니다.

 

 

어느날은 형이  초코에게 중대장님이 키우시는 물고기 밥을 주라고 했습니다.

근데 저녁에 보니 물고기들이 다 죽어있는겁니다 !!

 

너무 화가나서 왜이랬냐고 물어봤더니

귀찮아서 4일치를 한꺼번에 줬답니다..ㅋㅋㅋ

결국 또 단독군장 매고 연병장을 도셨다고...

 

 

마지막으로 형님이 제대하기전에 부대에 좋은 추억이 될만한 물건을 남겨두고가야겠다

싶어서 자기가 모아논 월급들을 다 털어서 휴가나가는 초코에게 15만원을 줬습니다.

 

"나갔다 오면서 좋은 통기타좀 사와라"

알겠다고 대답하고 몇일 후에 돌아오는 초코의 손에 통기타가 없는겁니다

 

"부탁한거 사왔냐? 어디다뒀어?" 그랬더니

"예 내무실에 숨겨놨습니다"

그랬데요 아니 통기타를 왜 숨겨두지라고 생각하면서 가봤더니

 

통기타가 아닌 홈키파 15만원 어치 3박스가 있었데요 ㅋㅋㅋㅋㅋ

통기타를 홈키파로 잘못알아들은거죠..

 

그러면서 자랑스럽게 "레몬향입니다. 최신형이에요" 이랬데요...

 

이얘기듣고 얼마나 웃었던지.. ㅎㅎ

 

톡커분들 즐거운 하루 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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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별거아니네|2008.09.13 06:06
별거아니네요... 제 후임 이야기 하나 해보죠~ ●자대배치 1일차 고참 () () () 이렇게 세명 누워있었는데 여기서 고참 3단 허들했음;;; ●그걸본 반대편 침상에 있던 고참이 불렀는데 맨발로 침상→바닥→반대편침상 점프 때렸음 자대 1일차 그렇게 밟히는 넘 첨봤어요;; ●근무복귀하는데 애국가 나올시간이라 빨리 걷고있었죠... 반쯤 못가 애국가가 울렸는데... 빠빠~~ 빠빠빠아~ 빰~ "탕~!!!!" 빠빠... 빰~ 할때 동시에 울리던 총성 - -;; 대대 반은 듣고 반은 못들은 그 소리... 오발 사고;; 섹히;; 밤에 잠도 못자고 진술서 쓰더군요 ●휴가 나갔다 와선 미성년자 건드리고 복귀하고;; 고참들에게 좋다고 재연하고 있더군요;; ●심심했는지 또 오발 사고 한번 시원하게 더 내어주고... ●야간 근무나가서 암구호 숙지 못하고 간부 순찰 중인데 간단 명료하게 "움직이지마!! 쏜다!!!" 해서 연병장 돌고;;; ●암구호 얘가 자꾸 숙지를 못해서 이유를 봤더니 한글을 몰라;; - -;; 유학파도 아닌데;; ●또 여름에 얇은거 덥고 자는데 얘가 아침에 말아서 정리하기 싫었나봐요;;; 야간근무 복귀하고 왔는데 얼척 없게 말린체로 배에 올리고 자고 있었는데... (옆에서보면@말려있음) 아침에 일어났는데 난리가 난겁니다;; 여름이라도 철원은 새벽엔 춥거든요...잠결에 추워서 옆에 상병 덥고자는걸 뺏어 덥었는데 불침번이 그걸 봤는데 지껀 말린체로 옆에 던져 놓고 뺏어 덥은거 편히 덥고 자고, 옆에 상병은 런닝에 삼각팬티 하나 입고 추워서 몸을 최대한 움크리고 자고있는거 불침번이 보자마자 뺨 날렸는데 ●잠결에 성질 내서 그날 24시간 갈굼당했음 ●이제 하도 사고 많이 쳐서 보직 변경되었는데 (간부랑 같이 일하는거) 그 부 밤에 일마치고 밖에 회식갔는데 술먹고 고참한데 "넌 너무 말이 많아~ 뭘꼬라봐?" 해서 또 죙일 갈굼당했음. 그밖에 하나하나 다풀고 싶은데 지금 6시... 다 적다간 나 잠 못잘까봐 걍
베플입대D-3|2008.09.13 17:56
추석끝나고 바로306보충대로 입대합니다..... 걍 무작정 베플함 밀어주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앙~~~~~~~~~~~~
베플ㅋㅋㅋ|2008.09.12 19:56
나의 군시절에도 똘끼 만땅인놈 잇었는데 . 한날 말년병장이 그 신병이라 긴장타고 있는 똘끼만땅인놈을 불렀다.. 병장 : 야 이등병 저 멀리서 똘끼 : 이병 이등병 다 쓰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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