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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살 차이나는 과장님과 사내 연애 결혼 반대할까 미리 걱정인 저...

글쓴이 |2014.11.02 08:56
조회 1,116 |추천 0
저는 25살 처자입니다.지방 사립대학 4년째 졸업하고 전공을 살리자니 심하게 박봉인지라....ㅠ_ㅠ 계약직으로 중견기업에 들어가 캐드 업무를 하고있어요,요즘 제겐 하나 큰 고민 거리가있어요, ㅠ_ㅠ!!!! 같은 부서 과장님을 좋아하게됬거든요! 나이는 8살 차이이고 과장님 33살! 제가 좋아하는 티가 너무나서 과장님도 내심 싫지않은 눈치셔서 저희가 동성동본이고 나이 차도 많이 나는지라 밀어내시는거 같더니 적극적인 저의 구애에 지금은 넘어왔어요!!!>_<...... ......과장님 나이도 있고 저도 ....빨리 제 사람으로 만들고 깊고 쭉~함께있고 싶어 미리부터 김칫국이 마셔지네요....서로 관계가 진전이 될수록 고민이 하나있는데...저희 집은 딸이 둘이고 제가 대학 2학년 때 이혼하셨어요! 물론 두분다 자식을 끔찍하게 사랑하셔서 ..막장드라마까진 아니고 저희에게 나쁜 모습 많이 안보이시구 헤어지셨죠! ㅠ 저희 아버지는 6억 정도하는 도로변에있는 상가주택 보유하고 계시지만 실상 .전세로 돌려논게 많아 재산이 4억 정도시고 ...일은 사업하시다가 잘 안되셔서 용돈 벌이 정도하시구 ....보험도 많이 가입해놓으시고해서 결혼 할 때 도움주시진 않더라도.... 손을 벌리실 정돈 아니에요 ㅎㅎ그리고 저희 엄마는 상가주택에 8억 정도하는 집보유하시고 조그만 가게도 세놓으셔서 세만 받아도 월수입 200정도는 되세요! 연금도 젊을 때 많이 들어놓으시고 보험도! 부모님 두분다 현금 보유는 없고 부동산 보유만 있기 때문에 대출해서 결혼할 때 보태기도 그렇고 팔기도 그렇고해서 결혼 보탬은 1000만원 조금 넘는 정도 입니다. 이혼이 자식에서 상처라 생각해서인지 ..저희가 결혼 문제에 있어 이혼가정에 대한 자격지심이있어서 그런지 부모님께서 늘 하시는 말이 우리 집은 딸만 둘인데 잘살지는 않지만 너무 없는 것도아니고 죽고 나면 다 너희껀데 모자란게 뭐있어서 ...라고 자주 말씀하세요 ..그리고 ....한 학기 400만원 조금 넘는 4년 째를 알바 한번 안시키고 ....제가 타지에서 학교를 다녀 한달에 용돈 100만원 정도는 4년동안 뒷바라지 해주셔서 ...... 이 정도 귀하게 키웠다하는 저에 대한 프라이드가 엄청 강하세요! ! 근데 만약 결혼 얘기가 오가면 남자분 부모님 쪽에서 동성동본인 것도 과장님이 걱정하는거 보면 옛날 어르신이라 반대하시는 것도 있을테고 제가 또 뚜렷한 직장도 없고 또 이혼 가정이라 반대하실 수도 있다 생각이들어서 ..동성동본 제외하고도 제 조건이 ....맘에 안들어하실까보ㅏ 걱정이에요...과장님 집안은 가까이서 지켜본 결과 화목한 과정에...이번에 남동생 결혼하는데 전세 1억 얼마 정도 해주시고 .. 과장님 결혼할 땐 조금 줄어드는 ..어느 정도 부모임 노후 준비하실 정도이신거 같구요 ...자세히는 모르지만...제가 어린 나이에 너무 현실적인가요? ㅎㅎ ...저는 악덕 시부모님만 아니면...정말 제 부모님 처럼 잘해드리고 싶어요! 시댁가서도 음식이라던지 설거지하는거라던지 많이 부족하겠지만 제가 가는 날은 시어머니 여왕님 처럼 손에 물 안 묻히게 하고싶고! 아프시면 모시면서 수발 다 들수있어요!!! 정말!!! 살다가 달라질지언정 마음 닿는한 딸 처럼!!! 예전에 요양원 봉사활동 갔다가 할머니 할아버지들 자식들이 자주 안오고하셔도 늘 자식 자랑 하시고 ..어떤 할머닌 거동이 힘드셔서 바가지에 설사하시고 하신거 제가 안 더러워하고 아무렇지 않게 치우고 말동무 해드리고하니 올때 마다 꼬깃꼬깃 이천원 ,천원 이렇게 주시고 ..어르신들 자식 생각하는 그런걸 많이봐서...정말 잘해드리고 싶거든요....근데 과장님 부모님이 결혼 얘기오갈 때 이런 저의 마음을 알아주시면 좋을텐데! 여튼 .... 마음 터 놓을 곳이없어 말을 주저리 주저리 하다보니 쓸대 없는 말이 길었네요! ㅠ 반대 하실수도 있으시겠죠 ....이혼 가정이라고 시부모님께 말씀드렸는데도 ..흠으로 생각치 않으시고 예뻐해주시는 시부모님 만나신분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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