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19살 미국 유학생입니다.
요새 커다란 고민이 있어요. 진짜 하고싶은 게 있어요
모델이 되고 싶어요, 장윤주처럼, 안재현처럼 , 한혜진처럼.... 포스있는 유명한 패션 모델이 되고 싶어요
하지만 난 유학을 왔어요. 미국에 있는 대학교에 진학하고자 왔어요. 온지는 거의 2년이 되어갑니다
공부에 아무런 관심도 없던 제가 미국 아이비리그 대학 투어를 다녀오고 처음으로 강한 영감을 받아 미국 대학교에 진학하고 싶다 부모님께 말씀을 드렸더니 2주 체도 안돼 유학수속을 밟아 주셨어요. 전 가지 않겠다고, 여기서 공부하겠다고 했더니 저를 유학 보내는 이유가 제 독립심을 키우기 위해서이고 또 제가 커서 하고싶은걸 찾고 올 기회를 주기 위해서래요. 대학만 합격하면 휴학하고 뭔 짓을 해도 상관없다고 ㅋㅋㅋㅋ 훌륭하죠 우리 부모님 ![]()
여하튼 현재 전 12학년이고 내년 5월이면 모든게 끝나요, 아마 대학도 정할 것이고 이것저것 준비도 해야겠죠
솔직히 몸매도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았고 마스크도 괜찮은 편입니다
사람들이 칭찬을 하며 "연극영화과 가라", "모델 해라" 라고 할 때마다 부모님께 자랑을 하면 돌아오는 대답은 "니가 그사람들의 자식이 아니라서 그러는거다, 남이니까 쉽게 하는 소리다" 라고 하셨어요
맞는 말이죠, 솔직히 모델이란 직업은 험난하고 많은 수입을 기대할 직업이 아니잖아요?
겉멋이 들어서 모델을 하고싶은건 절대 아닙니다
중학교때부터 남몰래 모델에 대한 동경을 가져왔고 꿈을 키워왔어요
그런데 또 한편으로는 모델로서 성공할 수 있을지에 대한 두려움이 없지않아 있네요 하하
여하튼 모델이 됐던 뭐가 됐던 미래를 위해 대학 합격이 우선시되어야 한다는 생각에 한 학년을 낮
추고 공부중이예요
이런 고민이 계속 제 머릿속을 멤돌다 보니 대학교에 휴학계를 내고 한국에 돌아가 모델아카데미를 다니면 어떨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 어떻게 생각하시는가요 여러분은?
꿈을 좇아 도전해보는 것이 옳은 건가요 아니면 제가 너무 세상물정을 모르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