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우리 신랑은 바람안필줄 알았는데 남자는 다 똑같나요 바람피다 걸렸어요.

캉캉 |2014.11.03 21:56
조회 3,384 |추천 0

판을 즐겨보는데 여기에 글을 쓸줄은 꿈에도 몰랐네요.

나이도9살이나 많고 쥐뿔도 없고 오히려 빚쟁이 성품하나 보고 결혼했는데

결혼후 맞벌이해서 빚 다갚아주고(내가 미쳤지)

애둘낳고 1년6개월째 정말 너무 힘들게 맞벌이 하고 있는데

뒷통수 제대로 맞았네요.

돌싱과 바람피다 헤어지는 내용의 카톡을(남편이 실수로 못지운걸 딱 들켰죠)

구구절절 헤어지는내용의 장문

다시 만나는 희망의 여지를 남기는 내용

돌싱과 바람났으면 백퍼 잠자리도 가졌을듯

너무 더럽고 소름끼치네요

 

안그래도 최근 쥐뿔도 없고 자식이 보험인 시부모님 병원비로 수백 깨지고

몇백씩 보태다가 안되겠는지 집담보 대출받아서 병원비 해결하겠지만 그빚은

다 자식들 몫이겠죠

당장 죽을병도 아니라 재활치료 입원 수시로 반복 요양원 갈수도 있는데 몇년 또는 수십년 될수 있는 그런상태에서 시부모님 생활비까지.

우리살기도 힘든상황에서 시댁 꼴뵈기 싫어 저걸로도 이혼하네마네할판인데 바람까지.

 

신랑은 한번만 용서해주면 평생 종으로 살겠다면서 용서를 구하지만

용서가 절대로 안되고 애들을 생각해서 그냥 애들아빠(애들한테는 한없이 자상) 돈버는 기계로 생각해야할지 도통 마음을 잡을수가 없네요.

그냥 이대로 이혼이 답일까요?

남자들 부류를 나누면 평생 바람 안피는 부류와 바람을 계속 피면 폈지 한번만 피는사람은 없다고 하는데 정말 그런걸까요?

추천수0
반대수1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