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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이 지나고 속에있던 마음을..1

사랑했었는데 |2014.11.04 00:41
조회 529 |추천 1
길어요.. 헤어지고 3개월동안.. 또는 그전에있었던일을.. 혼자서 풀어놓은거라.. 
걔,그친구= 전 여친..걔친구 = 전여친의 친구..

헤어진지 3개월 조금안됨 사귀었던 날만큼 헤어지고도 그정도 흘렀지.어디에도 이야기한적 없는데. .. 헤어지기 전에 마지막으로 본날 재밌다놀다가생각해보니 기분이 안좋더라.. 놀고있다가 남자가 한명오더라고. 걔친구가 부른애긴한데걔친구=내친구 애인 그리고 아마 들은적있었지 그남자가 걔를 좋아했었다고 거기서 좀..알게모르게 뭔가 느껴지는 촉같은거.. 아 이게 무슨느낌이지 싶은거... 지금생각해보면 촉이란게 정말... 걔나 걔친구나술좋아하는 친구라 술을 자주먹는데. 남친 친구가있는데 남사친이긴해도 남자막부를정도면 없을땐 얼마나 라는생각도들고 순간짜증도나고. 그래도뭐.. 면전에서 그럴순없으니 그냥 웃고 놀다가 가야겠다싶어서 집에데려다 준다니까 더놀다간다고 안간다더라.. 여기서 트러블좀 있고 난집에갔다. 따지고보면 걔가 잘못한건 더놀다 갈꺼라는 그말하나밖에 없는데. 그땐 왜그리 짜증났는지 집에오면서 생각해보니 내가 짜증낼만한 일이 아닌거 같기도 하더라. 그래서 다음날아침 그랬듯이 먼저톡을보냈고 전날일은 없던것처럼 이야기했다. 나도 사과안해놓고 무슨사과를 바라겠느냐만.. 그래도좀 섭섭하더라. 집에 데려다주고싶은데. 더놀꺼라고 그게싫다고 하니.. 그러다가 나를 데려다준다고.. 그러고 다시와서 놀꺼라고. 그때 시간이 12시가 다되가는시간이었지.. 뭐 그친구 동네였고 그친구 여자애들에 남자한명이어서 별 상관없긴한대. 그냥 괜히신경쓰이는 그런거? 촉이라해야하나.. 그래서 이래저래괜찮다가도 생각하면 짜증나서 카톡할때좀 티를냈다. 몇번 언급했고 그냥 한마디가 듣고싶었는데.. "미안" 그런걸로 짜증냈던 나도 병신이지만 거기서또 게속논다고 안간다고 하는것도 좀싫어서.. 그러고 그날밤에 걔친구한테 톡이오더라. 자기가 그남자 불렀던거 내친구 그러니까 자기남자친구한테는 말하지 말아달라고.. 알았다고 했지.뭐 그런일있고.. 나는 걔를 항상보고싶은데 보면 무언가 걔한테는 내가 후순위같은 느낌이 곧잘들어서.. 그게좀 섭섭한거야. "나이날 친구만나려고 하는데 우리는 다음날만나자" 이렇게만 말해줘도 좋을텐데. "우리이날 만나자" "어? 나그날 누구보기로했는데..""그럼 화요일 만나자""나 그때도 누구랑..."아이고 소심해라 여기서또 섭섭해지더라. 톡잘하다가도 카톡을 옹졸하게 했지.. 그당시 다음주가 100일이었다. 뭐하냐고 묻는데. 그때 100일 편지쓰고 있었고(어느 글에서 봤는데.. 여자가 화를내고 짜증내고 나서도 왜 화가났는지 말못하는 이유.. 생각해보면 별거아닌 일이라서? 쪽팔려서? 나도그랬지. 그래서 편지내용엔 그런말도 있었고. 앞으론 표현도 많이하고 뭐 그런거도 안할꺼라는거..)더불어서 영상도 하나 만들고있었어. 선물은 미리 주문해둬서 집에 와있는 상태였고.. 그때 이런저런 일이랑 그친구 집안일때문에 그주랑 다음주에 게속볼수없는 상황이었거든.. 뭐 나딴애는 100일 되는날 오랜만에 만나서 전해주고하면 감동이더 크겠다는 되도않는 생각을 하고있었지.. 여하튼.. 뭐하냐고 묻는데 응~ 다음주가 100일인데 너만나면 주려고 편지도쓰고있고 동영상도 만들고있었어. 물론 선물도 준비되있지 라고할순 없잔아?  그냥뭐 다른거 쓰고있다고 말했고 .. 그러다가 원래있던 약속은 취소되고 다른사람이랑 밥먹고 놀기로 했다더라 뭐.. 어쩔꺼야 그래 그렇구나 하면서 혼자좀 그런기분으로 있다보니 일마쳤다고 톡이오더라. 
잘햇다 ㅋㅋ 라고 보냈지. 그러니까 할말없음 톡하지마라더라. 여기서 좀더 생각했어야할까?저톡 받은 당시엔 짜증나더라. 그래 알겠어 라고했지. 그러고 나는 다음주100일날 어디서 봐야할까 하다가.. 바닷가가 좋겠더라고 그래서 그주위 동선파악하고 여기저기 알아봤지 그러고 돌아오면서 톡하는데 쌩까더라 전화를 해도쌩까더라 보니까 게임하고있더라.. 거기서 내가왜짜증이난건지 이런건지 제대로 말은안하고 쪽팔림에 이상한 헛소리만 주절주절거리고 있더라.
그땐 헛소린지 몰랐지. 지금보니 헛소리지만.. 화나거나 삐지거나 하는거있으면 서로 이야기하자고했는데... 서로 안지키고 안했네.. 그렇게 헛소리 하다.헤어지자 더라. 당황해서 전화 걸었는데 무슨이야기를 한지모르겠다.그러다가 "됬다 이제 내가 니 안좋아한다" 라고 하더라 거기서 벙쪄서 연락 그만했다. 그러곤 너무나 비참하더라.. 나는 미래를 앞으로있을 일을 꿈꾸면서.. 이것저것 준비하고있고.. 당장있을 다음주의 100일을 위해.. 여러가지를 준비하고있었는데.. 그냥,,비참했다.. 주인에게 버림받은 강아지마냥.. 
그렇게 첫날은 멍하더라. 무슨기분인지도 모르겠고. 둘째날이 되니 좀 슬프더라. 가슴이 답답하고 먹먹하고 어찌해야할지 모르겠고. 무슨 장문의 톡을막 보냈지. 차단했나싶더라 그래서 혼자서 주절주절 거렸다. 뒤에 읽더라 차단안했는데 차단해야겠다고. 아차 싶었다.그러고 나서 매일매일 자주 데이트했던 그곳을 혼자 배회했다.. 그럼 좀 나아질까 싶어서.. 그러고 헤어진 그주 주말에 톡하나 보냈지 이야기좀하자고 차단하더라. 마음이 찢어질줄 알았는데. 그냥 멍하더라.. 진짜 끝이었구나.. 하고 실감하게 되고.. 정말넌 다잊었구나 나만 몰랐던 거구나 하고 .. 근데 다음날 차단이 풀려있더라. 
근데 그뒤로 톡은 안보냈어.. 그냥 꾹 참고있다가.. 나도모르게 술먹다 필름 끊겨서 문자한번..보낸게 있더라 근데 아무의미도없는 그냥 숫자., 그렇게 시간이 조금지나고 진짜 내마음을 제대로 끝내고싶어서.. 이대로 하루하루 지옥같이 살아가는게 너무싫어서. 나는 끝을 낸게 아니니까 확실히 헤어지려고 만나서건 전화로건 이야기한번하려고 문자보내고 전화를 걸었다. 안받더라. 끊었지. 그렇게 힘들어하면서 지내다가 10일뒤에 다시한번 마음먹고 공원으로 가서 전화를 걸려고 했다. 통화 누르려는데 매미가 엄청시끄럽게 울더라.. 마치 전화하지 말라는듯이. 그렇게 1분쯤 지나니까 매미도 잠잠해지더라.. 전화 걸었지.. 신호음 얼마안가더라.. 뚜-뚜 아마 차단이겠지 그러곤 집으로 왔다. 
그달 거의 매일매일 술.. 아니면 거리방황 더 잊으려고 일부로 데이트했던 장소들 함께했던 곳들 더찾아갔다. 무뎌지라고.. 하지만 진심이었다면 사람마음먹은대로 쉽게 되는건 아니더라.. 이런 생각이 드니 참 슬프더라. 나만 진심이었고 그 친구는 진심이 아니었던건가? 첫 한달동안 내가 버티고 또버텼던건 재회를 바라고 다시만나길 바라는마음 보다는 그냥 보고 이야기한번 나누고싶어서.. 그러고 못했던말 하고싶었던 그말해주면서.. 잘지내라고 그말 한마디가 너무하고 싶었다. 그래서 더 만나서 이야기하려고 안절부절 못했었나봐.. 카톡차단은 아니지만.. 문자 전화차단.. 그래 얼마나 부담스러울까 싶기도하고.. 장문의 톡하나 보냈다. 이런저런. 미안했다고 잘지내라고. 친구로 지내면 좋았을텐데 뭐그런.. 그러고 술먹으러갔다.
그날밤 읽었더라. 답장은 없고. 아 그래.. 그래도 읽은게 어디야 전해지긴한거니까.그러고나니 좀 후련하더라. 이제 진짜 보낸거같아서 진짜 끝인거같아서.그러고있는데 다음날 톡이하나 오더라 자기도 미안했다고 나쁜감정없다고 친구로지내자고가끔 톡도하자고.. 지금생각하면 뒤에 친구로 지내자는말이 없었다면 더좋지않았을까.. 그래 그러자면서 답장했지.. 고맙더라. 연락을 할수없어서 못하는거랑 할수있는데 안하는건 다르잖아? 그렇게 지내다가 추석이 오더라.. 아.. 이날 되돌리고싶다.. 이날 있었던 일때문에 다잡았던 마음이 깨저버렸었는데..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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