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몇달 전까지 친구관계에 문제없고 순탄한 학교생활을 하고 있었는데
어떤 개 못된 진짜 ㅍ평생 저주할 얘를 만나서 이렇게 바닥 끝까지 추락하고
지금은 자존심 다버리고 간신히 지푸라기 하나잡고 견디고 있는 학생인데
솔직히 반에서 혼자다니는얘 그러니까 소위 왕따가 얼마나 힘든지 몰랐음
아니 생각해본적도 없었음. 근데 내가 그런 입장 비슷하게 되보니까
그런친구들 보면 그냥 도와주고 싶더라. 이런일 당하기 전에는 저런얘
신경써줘야하는 이유조차 몰랐고 하튼 내가봐도 그때 나는 엄청 이기적이고
못됬었는데, 이제와서 보니까 굳이 걔들이 티는 안내도 받은 상처가
되게 많아보였어.
그냥 털어놓는거지만 이제 그런얘들 주변ㅇ에 보이면 먼저 챙겨주려고
왕따가 은따가 혼자가 얼마나 무섭고 끔찍하고 고통스러운지 알았으니까
그리고 왕따나 은따로 힘든 얘들아. 나도 지금 엄청 힘들다. 지금은 나름
착한얘들이 나 챙겨줘서 이렇게 버티고 있었지만, 이런 환경에 적응하기까지야
엄청 힘들었어. 왜? 그전엔 놀기만하고 공부에 손도 안댔던 친구랑 놀았었ㅇ거든
근데 그 친구년이랑 싸우고 이런 친구도 만나보니까 덕분에 내 내신성적은
챙길수 있겠더라고. 하지만, 주변얘들 시선ㅇ이 엄청 신경쓰였다. 나같은 사람 있을걸
주변사람들이 '쟤걔랑 싸우더니 혼자다니네 ㅋ' 이렇게 뒤에서 욕할까봐.한 몇주일 동안은
그거때문에 학교가기엄청 싫었어 근데 어느날 생각해 보니까 남은 2달 이런 생각으로
학교다니기에는 너무 지치고 깜깜한거야 그래서 생각을 고쳤지
"내가이러나 저러나 혼자면, 내가 걔들을 왕따 시킨다 " 라는 마ㅇ인드로 고쳤어
되게 웃기지만, 그래ㅐ도 이렇게 버틸수있게 해줬던건 이런 마인드가 제일 컸어.
그냥 야밤에 감수성터져서 내생각 정리할겸 이렇게 주저리주저리 써봤는데
나처럼 힘들얘들이 이글보고 약간이라도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