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따를 당하고 있습니다, 도와주세요.
ㅇㅇ
|2014.11.04 23:16
조회 344 |추천 0
안녕하세요. 은근히 따돌림을 당하고있는 중2여학생입니다.저는 중1때도 잠깐?한 한달여간 왕따를 당했었어요. 급식실에 혼자가는게 싫어서 점심도 못먹고 쉬는시간에는 엎드려있고..그게 트라우마가 되서 가끔 그때 악몽도꾸고 2학년 올라올때도 또 왕따를 당하면 어떡하지..라는고민도 했습니다. 중2에 올라와서 1학기때는 나름 친구사이에 문제가 없었기에 중2는 행복하진 않아도 큰 문제는 없을건가보다.하고 속으로 안심했어요. 그런데 2학기가 되면서A가 E를 데려왔습니다. 그러면서 원래 A와 다녔던 B는 저와 다니던 C와 함께다니기 시작했어요.수가 5명이 되면서 홀수가 되고 저만 혼자남게 됬어요.이동수업일때도 두명두명 짝지어가고 저만옆에 가만이 서서가던가 뒤에서 쳐져갔어요. 저를 두고 네명만 가기도 했고요. 중1때처럼 반복되는거 같아서 남몰래 집에서 울기도했고 소외감느낄때.를 쳐보면서 혼자고고민했죠. 그런데 상황은 나아지지가 않네요.이제 4명이서 뭐 먹으러가면서 아예저에게는 같이먹으러 갈래?라고 물어보지도 않고 가버리고제 앞에서 그때 했던 얘기를 하며 그때 니가말한거 있잖아~~라며 저를 빼고 얘기합니다.그래서 제가 뭔데? 나도 알려주면 안되?그랬더니 아..별거 아니야ㅎ 이러면서 안알려주고..계속 소외감느끼고 제가 은따당하는것 같아요. 그래서 스래도 좀 제 말을 받아주는 2명에게혹시 너네 나에게 화난거있냐고 물어봤더니 아니? 아무감정없는데? 랍니다.아무감정 없다는것은 제가 좋지도 않다는거잖아요.. 저와 나쁜일만 없다면 아무느낌 없답니다.이말은 걔들이랑 조금만 트러블이 생겨도 안좋은감정이 생길거라는 말이잖아요..정말 살기 싫습니다. 죽고싶어요.중1때 왕따당한거는 걔네 잘못이라고 생각하며 살고있었는데 두번이나, 2년 연속으로 이런일이 생긴다는건 제 성격에도 문제가 있다는것 같아서더 속상해집니다. 작년 담임선생님은 그래도 왕따에 관심이 많은 분이셨고 상담하기도 편했는데 이번담임선생님은 우리에게 전혀 관심이 없으세요. 전혀. 남자분이셔서전혀 이해를 못하실거에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서 정말 막막합니다.그보다 문제는 다음주에 학교에서 1,2,3학년 단체로 야외 체험학습을 나갑니다.체험장소까지 학생들끼리 지하철타고 이동을 해야하는데 저는 같이갈 사람이 없어요.걔네들에게 너 다음주에 누구랑 갈거야? 나도 같이가면 안되? 하고 좀 부탁했는데나도 누구랑갈지 모르겠어/ 되면? 이라며 불확실한 답을 줍니다. 이러다가 체험전날밤에 미안ㅠ너랑 같이 못갈거같아 이러면 꼼짝없이 혼자가야되는데그럼 전교생한테 저 왕따당해요..하고 광고하는 셈이잖아요.. 이 행사를 매년하는데 작년에도 이맘때 왕따를당해서 이번하고 똑같은 일이 생겼었어요.같이 가자! 했는데 되면? 그랬다가 그날 아침에 미안한데 못갈거같아라며 저를 곤란하게했죠.이번에는 어떡해야할까요..정말 살고싶지않아요. 제 성격에도 문제가 있는것 같고 지금 이 글을쓰면서도막막한기분에 울고있습니다. 부모님께 말씀드려보고 싶지만 작년에도 못난딸이 학교에서왕따를 당한다는 말에 저몰래 우셨던 어머닌데 또 걱정시켜 드리고싶지 않아요.이곳에는 저보다 나이도 많고 이런일 극복하신분도 계실거같아 울면서 하소연해봅니다..제발 조언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