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아이방문제로갈등..제가이기적인걸까요?
ㅜㅜ
|2014.11.05 19:37
조회 78,848 |추천 5
24갤아들 직장맘입니다
퇴근후 속상한마음에 모바일로 적어봅니다.
아이 놀이방 만들어주는 문제로 갈등이생겨
조언듣고자 글남깁니다.
안방에 침대가있는데 침대빼고 매트리스만놓고
그바닥에 놀이방매트를 깔아서 아이와뛰놀수있는공간을
마련하자했더니 기겁을하고 안된다고
침대다리를뺀것만으로도 자기는양보를 많이한거라고
안방은 건들지말라고하더군요..
침대다리를 뺐다는것은 침대가 좀큽니다그리고
양사이드와 머리다리부분에 쇼파처럼 테두리가
있어요 이설명으로 이해가가실런지모르겠지만
아이가 침대에서 떨어진적이있어서
다리를빼자고 설득하여 다리만뺐습니다.
여차저차 그래서 그럼 작은방이2개가있는데
한방은 시어머님방이고,한방은컴퓨터와 어머님붙박이장이있습니다. 컴퓨터있는방에 매트를 다깔아놓으려했는데
사실붙박이장이있어서 많이작아요.그래서 컴퓨터를 꺼내고 아이놀이공간을
만들어줄 생각이였어요..
컴퓨터가좌식 책상인데 모서리도날카롭고
반경이좁아서 아이가다치거나부딪힐까 염려되서요.
남편이 컴퓨터는 어쩔거냐해서 어머님방에 일단
임시방편으로 놓자했더니 버럭버럭화를내서
제가 기분이상해서 끊자고했더니 전화를뚝끊네요
사실 어머님방에놓는게 잘한생각은아니지만
계속 둘생각은없었고 임시방편이라고얘기를했는데도
언성을높이네요..
저희어머님은 가게를하셔서 가게에서 주무시고생활하느라 집에잘들어오지않으셔서 일단 임시방편으로 그렇게하자했는데..
제생각은 그렇습니다 하루종일 아이와같이있는날이
일주일에 고작주말뿐인데
안나가고집에있는날에는 잘놀아주고싶은데
한창뛸나이라 뛰어다니는것도 괜히밑에집신경쓰이고
그래서 방하나를 놀이방만들어주는게
안방은양보못하면서 어머님방에잠시컴퓨터두는것도
싫다하니 아이생각을하는 아빠가맞나싶은
자꾸이런생각이드네요..
제가너무이기적이였나요?쓴소리들어도
귀담아들을께요 여러분의생각은어떠신지..
댓글좀달아주세요!
- 베플하ㅡㅡ|2014.11.05 19:44
-
아파트 살면서 뭘 집에서 뛰놀아요??!! 뛰놀고싶음 밖에 데려가서 같이 뛰어놀아요. 아랫집에서 이 글 보면 기겁하겠네... 매트 깔아도 뛰노는 소리 아래층에 다 들려요 ㅡㅡ
-
찬반내배꼽|2014.11.06 15:29
전체보기
-
사람들 참..뭐 애를 콩콩조이마냥 내내 뛰게 할라고 하는 거겠어? 자기 공간 만들어주고 싶단 뜻이지ㅡㅡ 어디 부딪치고 떨어질 염려없이 편안하게 이것저것 해도 되는 거. 무조건 나가라니 제정신이여. 그 좋아들하는 삼둥이네처럼 해주고 싶단 소리 아니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