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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함부로 하는 남자애

초록 |2014.11.05 22:01
조회 148 |추천 0
안녕하세요. 고1인 여자입니다. 다름이아니라 저희반 어떤 남자애가 멘탈이 쓰레기 인거같아 조언을 받으러 왔습니다.ㅎ

남자애를 기름이라고 할게요. 얼굴에 기름이 많아보여서ㅎㅎ. 기름이가 멘탈이 쓰레기라고 느껴진건 4월달에 터진 안타까운 사건인 세월호 사건 때였습니다. 학교에선 수업을 하고 있었고 수업이 거의 끝난후 쉬는시간전 선생님께서 뉴스를 보시곤 세월호 사건에대해 말씀해주셨는데 기름이가

"와, 돼지새끼들이 탔나보다ㅋㅋㅋㅋ"

라면서 허허 쳐웃는 겁니다; 그때는 친하지도 않고 말하지도 않는 사이라 그냥 넘어갔죠. 이게 잘못이였는지 제 친구가 어렸을때 교통사고를 당해서 치아가 고르지못한데 그걸보고 기름이

"야, 입좀 집어넣고 다녀."

라고 하네요. 이건 친구간에 장난이라쳐도 기분 나빴을거에요;; 뿐만 아니라 조금 통통한 애들한테도
너 살좀빼. 나보다 두꺼워. 이런얘기를 한두번 하는게 아니에요;
그리고 제일 어이없었던 일이 이번에 과학 환경에 관련된 유씨씨를 찍었는데 제가 맡은역은 대기오염 이였어요. 그래서 바르지 못한점에 때마침 아빠가 데리러 오신다길래 아빠차를 탈때 찍으라고 했어요. 그리고 과학시간에 유씨씨를 반애들한테 보여줬는데 남자애들이 하나둘씩 물어보는 거에요.

"너희 아빠차 벤츠야? 헐 부자네."
"쩐당. 잘 사나보네."

여기까진 괜찮은데 기름이새끼가

"니네 아빠 된장남."

아니 신발 내욕하는건 괜찮은데 왜 남의 부모를 욕하는지 모르겠네요;;; 조카 패륜아새끼.
저말 듣고나서 진짜 너무 어이가 없어서 말문이 막혔다는 말을 이제야 깨달음.. 그래서 너 말을 무슨 그렇게하냐고 따지려 했는데 마침 친구가 기름새끼 부르길래 가버려서 말을 못했어요.

남자애들이랑 놀때도 노무노무 거리고 친구한테 장난으로 나 이거 사줘. 할때도 김치녀 거리고.. 니 새끼 일베하는거냐고 물어봐도 장난이지ㅋㅋㅋㅋ 하면서 넘어가는데 내가보기엔 하고도 남았을거 같네요..

님들 주변에도 이런 사람 있나요? 뭐라고 해야 주둥이를 쳐 닥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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