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글쓰는 것을 좋아하는 감수성 풍부한 23살 여자입니다. 시집을 내는 것이 꿈인데 제가 형편이 여의치않아서 엄두도 못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알아봤는데 sns시인으로 유명한 몇 분 들이 SNS으로 먼저 이름을 알리고 시집을 냈다더군요~ 저도 그렇게라도 한번 해보고 싶어서 이렇게 나섰습니다. 정말 제 글을 좋아해주시고 제 감성을 좋아해주실 분들을 찾습니다. 제가 쓰는 글은 시나 수필입니다. 저는 일상생활에서 사소한 주제로도 글쓰기를 좋아하고 100% 경험 위주로 쓰자는 주의라서 허황된 상상으로 글을 쓰는 일은 진짜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가끔 제게 꼭 필요하거나 정말 읽고 싶은 소설은 읽지만 쓰지는 않습니다. 읽는 것도 거의 수필, 시 위주로만 읽구요.
제가 쓴 시를 하나 보여드리자면
제목: 21세기 훼방꾼
없는 게 나을 뻔,
제일 위
376명이라는 숫자가
없는 게 나을 뻔
나란 사람
당신이란 사람, 차라리
몰랐으면 그게 나을 뻔
나에게 믿음을 주기보다
당신에게 사랑을 주기보다
마음의 소리 듣기보다
제각각 소리 높이느라
바늘로 콕콕 찔러
마음에 큰 구멍을
내어버리고 마는
21세기
인간관계 훼방꾼
“카카오 토쿠!”
(カカオトーク)
이 시는 카카오톡으로 친한 지인 분이랑 서로 안좋은 말을 오고 가게 된 날, 문득 생각해보니 얼굴을 보지 않고 카카오톡으로 대화하니 서로 하고 싶은 말만 하고 상대방이 하는 말에는 귀기울이지 못하게 되고 감정이 상하고 그래서 카카오톡이 대화를 자주 할 수 있다는 장점은 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상대방의 마음에는 귀를 기울이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어서 카카오톡의 단점에 대해서 생각하다가 쓰게 된 시입니다. 그 날 싸운 지인 분과도 이 시로 화해를 했구요. ㅎㅎ
주위에 지인 분들한테 보내봤는데 반응도 좋았어요.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카카오톡.. 인터넷통신이 발달한 시대에 생겨난 좋은 메신저이지만 쓰는 사람의 마음에 따라 용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평소에 쉽게 하지 못했던 마음에 담아 둔 말들을 카카오톡으로 전해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제 필명은 이맘울림이구요. 성은 어머니 성에서 따온 것이고 맘울림이라는 이름은 제 마음이 울려서 글을 쓰고 또 그 글이 여러분의 마음을 울리길 바란다는, 즉 여러분의 마음을 울리는 작가가 되고싶다는 바램에서 '이맘울림' 이라는 필명을 쓰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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