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만하면 직장생활에 활력소지만 헤어지면 헬되는 직장사내 연애 쫑난 .. 그 이후 이야기입니다
입사한지 얼마 안된 회사에서 같은팀 소속 연하 남직원과 사귀게 되었습니다. 그린라이트니 뭐니 먼저사인을 보내왔던간에 손뼉도 마주쳐야 소리가 나는것처럼 저도 마음이 있었겠죠
그때 당시 여자친구도 있었던 상태인데 헤어지고 저를 만났었습니다. 사귈때 긴가민가 고민을 많이했지만 어쩌다 보니 잘 지내게 되었도 사내연애 특성상 주 7일을 보게되더라구요
사귄지 얼마안되었을때 핸폰 카톡에서 전여자친구와의 전화 카톡내용 발견! 헤어짐에 대한 원망과 미련 구여친에게 보낸 그런내용과 매몰찬 구여친의 답장
헤어지자했지만 온갖감언이설로 붙잡으며 자신있다며 회사에서 이렇게 하는거 미래까지 잘생각하고 만나고싶은 욕심이 있다며 잡더라구요 .
알고보니 그 구여친도 우리 회사사람 .
이미 회사에 소문이 날대로 난사람이지만 그 여자분이 이직해서 잠잠해졌나보더라구요
전 입사한지 얼마안되서 몰랐었구여
연락해서 만난적도 없고 작년에 그 여자랑은 헤어졌다고 하더라구요.
그말 한번 또 믿고 다시 만나게 되었지만 결국 얼마 못가 헤어지게 됐는데 그 헤어짐이 두달여간 만난 시간만큼 길게 이어지더라구요 . 헤어졌는데 회사서 보게되니까 말섞게되고 카톡하게 되고~ 서로 헤어짐의 원인이 되었던 오해도 풀었는데 다시 사귀잔말은 없이 시간을 갖고 생각해보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그럴 필욘 없다고 하여 직장동료로 돌아갔지만 이건 뭐 직장동료라고 하기에도 그렇다고 애인이라고 하기에도 어정쩡한 오피스와이프같은 상태더라구요.
또 다른직원에게 그 남자가 했던 거짓말(구여친과)도 듣게되니 그남자랑 아무일없다는듯이 어울리며 지낼수가 없게 되더군요. 거짓말이 한두개도 아니고 구여친과 최근에 만난것도 그게 최초였는지 아니였는지도 믿을수 없는.. 사귄거는 맞는건지 그저 몸과 마음만 농락한 상태? 여튼 거짓말들을 확인하고 더이상 어울려 지낼필요가 없어 카톡도 씹고 인사도 안하고 대꾸도 안하고 피했는데 보름전에 카톡이 와서 왜 자길 피하냐며~ 맘정리가 자긴 안된것같아 내 행동이 혼란스럽다며 또 드립. 대꾸조차하기싫었죠 ~ 전 소개팅해서 좋은사람 만났고 잘 만나고 있습니다 .
물론 쌩까며 아주 잘 지내고 있었구요 ~ 근데 몇일전에 모르는번호로 전화가 와서 받았는데 걔더라구요. 번호도 삭제해서 누군지 몰랐는데 ~ 할얘기가 있다고.. 자길 왜 피하냐며 ~ 오해가 있음 풀고싶다고 하더군요. 자기와의 관계를 누구에게 말했는지 , 누가 아는눈치인데 아니냐는둥, 저때문에 다른사람이랑 못어울린다고 불편하게 지내지말자고 다른직원들이 이상하게 생각지 않겠냐는둥
본인 평판에 대한 걱정 등; 너무 화가나서 한시간 동안 싸우고 전활 끊었는데 또 문자로 밤중에 전화해서 미안하다며 사과 ;
너무 짜증이 나더라구요 헤어졌는데 좋게 지낼이유도 없는데 저한테 전화해서 지가뭔데 다른사람들이 이상하게 생각하느니 마느니 ..근데 그런이유가 저희팀에 다른 나이어린 여직원을 사겨서 그런거더라구요. 둘다 회사 근처서 자취하고 그런 환경 ..근데 이미 소문은 들었지만 설마 같은팀 옆자리 사람을 사귈까했죠 ... 그런것때문에 저한테 전화해서 자긴와의 관계를 누가 아는지 예전처럼 지내자고 떠보고 한 행동들이 너무 화가나더라구요. 그남자한테 제가 저희 팀 여직원이란 사귀는 사실을나는 다 알고 있다는걸 알게해주고싶었어요~;전화해서 교통정리 할려고 떠본거냐니까 황당해하며 그 여직원에게 직접확인해보라더라구요. 그 여직원 이제 인턴벗어나고 저랑 사이도좋고 매일 얼굴보는 사이죠 ; 전 여자에게전화해서 물어봤죠 ~ 만나고 있다고 하길래 잘 만나라고 둘 사이는 내 알바 아니라고 했져 . 다만 나한테 전화해서 저랑사귄일을 누구에기 말했는지 확인하려고 한 걔가 너무 화가 났다고 그리고 혹시나 크로스였을지도 몰라 만나기 시작한 날도 물었더니 제가 연락피하고 씹을때쯤이더라구요. 저도 얼마 안된 남자친구가 있기에 그 남자도 누군가를 만나는거에 대해 당연하게 생각은 했지만 같은팀 옆자리 동료를 사귀는거는 쿨해질수가 없더라구요. 더군다나 그 여직원은 저보다 한참 아랫직원이고 저랑 그남자관계에 대해 다 알아도 역시나 뭐 만나더라구요 ~ 그남자는. 이번이 세번째 사내연애지만 저는 같은 사무실에서 둘 사이를 보고있자니 솔직히 기분이 나쁘더라구요. 사귀면서 손만잡은것도 아닌데 저랑 한 행동을 그 여자랑도 다 하는거 생각하면 여자애랑 남자를 보면 좀 ..
그 남자도 남자거니와 그 여직원도 이해가 안되는 ~ 제가 어렵지않은걸까요? 직급도 한참위고 직장상사랑 만나던 남자를 다시 사귀고 ~ 좋으면 어쩔수 없은 남녀관계라지만.. 한 사무실에서 정말 불편합니다 . 사내연에 쫑난후 저같은경험 있는 사람은 어떻게 하셨나요? 제가 할건 그냥 가만히 있는것뿐이죠? 그냥 제 연애나 잘 하면 되는거져? 주말은 괜찮은데 회사가서 사무실에서 그 두사람 얼굴보면 진짜 불쾌하네요 . 그 남자에 대해 누구한테 얘기할수도 없고. 조언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