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들..미안해 처음으로 글올리네
일단 나는 스물초반 여자야
남자친구때문에 글올려..
동거중이고 결혼까지 생각해서 내쪽 부모님께는 다 말씀드리고 전화도하고 얼굴보고 밥같이 먹을정도로
이미 상견례끝났다고 보면되
남자친구랑은 10살차이나고
근데 요번년도 들어서 오빠가 세이*하* 어플하면서 여자들한테 까꿍 이지랄하는걸 봤거든 그래서 한번 크게 싸웠어 근데 처음에는 그러려니 했거든..
근데 오늘 오빠한테 카톡한번만 쓰자했더니 안됀다더라?
그래서 카톡만 하겠다니까 안됀데 그냥 그러려니 했지
그리고 지금 남친은 자
혹시나 해서 카톡함 훑는데 여자랑 대화한게 있더라고..
처음엔 뭐하고지내냐, 일은잘다니냐, 요즘 취업난 심하니까 잘견뎌 내라 하면서 그냥 말주고 받더니
여자쪽에서 몸매사진 보내면서 살빠지니까 가슴살도 빠졌다고 다리보여줄까?하면서 다리사진도 보냈더라고..
그러고선 살안빠져도 이쁘다고..그리곤
최근에 조카 돌이여서 돌잔치 간적이 있거든 근데
그때 만나자고 했더라고 오빠가 너네 집가까우니까 얼굴보자고
그러려니 하고싶은데 너무 화가나는거야..나도 남자애들이랑 연락하고지내 근데 내가 화나는건 왜자꾸 숨기는건지 모르겠어서 화가나는데..
마지막에 게임 초대 보내고선 여자들한테 인기많타더라 라고 하더니 여자친구냐고 물어보더라고 여자쪽에서
근데 오빠가 그냥 누가자꾸하라고 닥달한다고 하고선 끝내버리더라고 말을..
사귄지 2년이 넘었는데 무슨 마음인지 모르겠어..
난진짜 이사람아님 안돼겠는데 이사람은 그게 아닌가봐..
헤어져라 이게 아니라 진짜 나한테 조언좀 해줘 언니들..
일단은 그냥 모르는척 넘어가려고해..
근데 나 이거 병인가 싶어서..괜히 의심해서 오빠랑 사이 깨지는것도 싫고 모르겠어..조언좀 해줘 언니들 어떻게 넘어가야하고 앞으로 어찌 해야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