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2 여학생입니다. 11월말까지 전과를 할 수 있는데요. 현재 이과생입니다. 그런데 1학년 겨울방학때 슬럼프가 심하게와서 ㅇㅏ예 공부를 놔버렸어요. 학원도 다끊고 맨날 게임하고 핸드폰하고 이렇게 약8개월을 놀았네요. 9월 모의고사를 안봐서 3월 6월 모의고사 성적이
3월 35354(과탐 물리,지학) 6월 57445(과탐 지학,생명) 이렇게 나왔습니다.
1학년땐 언수외 223, 232 이렇게 나왔습니다. 탐구과목은 비슷했구요.
수능 1년남았는데 공부해야겠다. 그래야 수능끝나고 대학못가도 나그래도수능1년전엔공부열심히했어 라는 핑계거리라도 만들고 싶어서 과외를 시작했습니다. 과외선생님이 이과에서 지금 이성적에서 수학을 올리기가 쉽지가 않고 인서울4년제생각하면 올2등급은 맞아야된다. 문과가면 1등급까지 올려줄수 있다고 수학이랑 영어는 1등급 찍게해줄수 있다고. 국어도 금방 따라간다고 모의고사풀때 최선을 다해서 푼것도 아니고 반쯤졸아가며 찍어가며 설렁설렁풀었는데 4,5등급나오면 금방 따라간다고. 그렇게 말씀하시더라구요. 가고싶은과도 광고홍보학과 마케팅 심리 뭐 이런쪽이라 그냥 문과로 옮겨서 공부하자고 하시길래 고민끝에 옮기기로 했습니다. 어차피 이미 마음이 기울어진거 그냥 문과가자고 대학못가더라도 할수있는거하자고. 근데 오늘 알고지내던 언니가 그러더라구요 꼭 이과에있으라고. 문과가면 후회한다고. 수학열심히해서 4등급까지올릴수있고 문과가서 영어국어 올릴수있으면 이과에서는 더쉽다고. 수학만하면된다고. 근데 이과수학이 문과수학에 거의10배는 차이난다고 보잖아요 양이나 질이나. 수1부터적통기백까지 훑고 풀고할 자신이 없더라구요... 아니..뭐하라면 하겠죠 아 고민입니다. 문과가서 잘할거란 보장 없죠. 이과에서도 못하는사람 문과가서 뭐 잘하겠습니까? 지금 공부해봤자 인서울4년제 꿈꾸기엔 너무 높은것도 잘알구요 이과가 문과보다 길이넓고 취업이잘되고 대학가기도 수월하다는것도 압니다. 어떻게 하는게 잘한 선택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