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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마음을 잘 모르는 답답한 남친

참치간짬뽕 |2014.11.09 12:33
조회 558 |추천 0
안녕하세요 고민이 있어 여러분들에게 조언을 받고자 글을 올려봅니다. 저랑 제 여자친구 둘다 20중후반의 한살차이고, 이제 사귄지 한달 조금넘은 커플입니다.

1.연락문제
저는 연애를 한다면 바로바로 카톡을 주고 받지는 않더라도 물어보면 답해주고 반대로 질문도햬주고 이렇게 대화가 이어나가지 않나싶습니다. 연애초반이다보니 좀더 서로 표현도 하고요
초반까지는 그랬었는데 며칠안지나서 여자친구가 조금은 너무 단답위주아닌가 싶어서 말을 해봤더니, 원래 친구들한테도 카톡좀 성의있게 해라 라고 듣는편이라고 미안하다고 해서 저도 이해하려 했습니다.
그러다 또 2-3주 지나니.. 너무단답위주로 오기시작해서 마음이 좀 불안합니다. 혹시 나랑 이야기하는게 재미가별로없나 생각도 들고, 난 그래도 좀더 이야기많이 하고싶은데...
친구들에게 물어보니 제가 너무 여자친구에게 의존적이라고, 스타일을 바꿔보라더군요. 그리고 여자는 시간이 좀 지나야 먼저 물어보기도 하고 연락잘해준다고 걱정하지 말라네요
그 후로 연락에 집착안하고 있긴 합니다.

2. 여자마음을 너무 모르는 본인..
연애경험이 너무 없다보니 저는 표현을 잘한다 생각하고 다른 챙겨줄거 잘 한다 생각해도 그게 여자친구가 원하는게 아닌경우가 많더군요.
저야 여자친구가 원하는거 말해줬음 좋겠고 힘들거나 고민이 있으면 얘기도 해주고 그러면 좀 더 마음이 편한데... 아니면 여자친구는 조금씩 말을 하고있지만 제가 눈치 못채는거일수도 있고요.ㅜㅜ
그런적이 있었습니다. 다른커플중에 연인사이의 뭔가서운한 그런거를 표현한 글귀를 여자분이 톡프로필사진으로 해둔게 있었는데, 제여자친구가 “그오빠가 힘들게 할 스타일은 아닌데” 라고말하길래 “그형이 잘해줘도 여친이 원하는 그런게 아니라면 서운할수도있겠지” 라고 말하자 농담반진담반으로 “이거 누구이야기지?ㅋㅋ” 이러더군요.

3.개인 고민문제
저는 큰 고민거리는 없지만 여자친구는 여러가지 고민중인게 있어요. 다니던 회사를 쉬고 남은 대학원 복학문제로 교수님문제, 사이가 어색한 동기문제, 앞으로 다시 개인시간없이 학업에 열중해야한다는 스트레스등. 이런걸로 요즘 고민이 많아서 힘들어했었는데 전 그런것도 모르고 마냥 연락하고 만나주길 바랬더군요. ㅜㅜ
이야기 듣고서도.. 전 대학원쪽은 잘 몰라서 들어주고 그렇구나 힘들겠다 힘내 요정도만 이야기해주고 사이가 안좋은 동기문제에 대해서는 그냥 제생각을 이야기하긴 했는데 큰도움은 못된거 같아요 ㅜ
그외에도 어머니가 절 만나는걸 그렇게까지 좋아하지 않다보니 신경도 쓰일거고 내년부터는 장거리연애를 해야되서 고민도 될거고요.

전 처음에는 여자친구한테 좀 서운하고
난이렇게 표현하는데 여자친구는 그렇지않으니까 답답하고, 그런데 다시 생각해보니 여자친구 나름힘들고 고민이있고 저는 너무 의존적이였고, 제가 잘해준다 생각했지만 여자친구 마음을 모르고 그냥 내생각에 이렇게하면 좋아하겠지 였던거죠
그래서 일단 내가 좀 다른모습도 보이고 여자친구 마음도 잘 알아주고 변해야겠다 내가 노력해야지 싶은데... 그거를 잘 모르겠네요 ㅜ 무엇을 어뗳게 해야하고 여자친구가 어떤반응을 보이면 이런거구나.. 좀 눈치도 있었으면 좋겠고요
제가 어뗜모습을 보여야 여자친구는 제게 좀더 기대고 좋은관계 유지해나갈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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