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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애완동물 관리좀 잘해주세요

지나가던직... |2014.11.10 16:46
조회 50,176 |추천 120

댓글 잘 보았습니다:)

 

어떤분은 트라우마를 치료받으라는 분도 계시는데,

솔직히 트라우마 치료보다는 기본적으로 애완견을 키워주시는분들의 기본 매너 아닐까요?

트라우마가 없는 분들이라고 하더라도 갑자기 어디서 개가 튀어나와서 미친듯이 짖게되면

없던 트라우마도 생길듯 합니다.

 

그리고 글을 제대로 안읽으신 분들이 있으신것 같아서 추가 말씀 드리면

제가 애완견 키우시는 분들을 싸잡아서 말하는게 아닙니다.

 

정말 매너좋으신 견주분들도 많으세요.

목줄 묶어서 기분좋게 산책하시는 분들보면 저도 좋아요.

하지만 본인의 애완견을 무책임하게 풀어놓는다면

본인에게는 귀여운 애완견이겠지만,

정작 그게 아닌 사람에게는 피해입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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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부산에 사는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저는 원래 집이 부산이 아니라서 자취를 하고 있는데요.

이사 온지는 3개월정도 지났습니다.

 

저에 대한 설명은 여기까지하고,

저는 어렸을때부터 트라우마가 있어서 개를 무척이나 무서워하고 싫어했습니다.

그래서 묶여있는 강아지까지는 괜찮지만 도로에서 강아지 키우시는 분들이

강아지를 풀어놓고 산책하시거나 모르는 강아지가 좋다고 달려들어도 일단 겁부터 먹습니다.

 

그런데 오늘 바로 있었던 일입니다.

남자친구와의 약속이 있어서 외출하려고 기분좋게 나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계단을 내려가는데 갑자기 강아지 한마리가 뛰어 올라오고 있었습니다.

저는 방금 설명했듯이 풀려있는 강아지만 보면 기겁을 합니다.

그래서 순간 너무 당황해서 발걸음을 떼지도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강아지가 미친듯이 짖기 시작합니다.

정말 사람을 물 기세로 말입니다.

아무리 작은 강아지라도 짖으면 무섭고 두려운거 아니겠습니까?

 

개는 계속 짖어내고 물기세로 이를 드러내고 있고,

저는 개가 물것 같아서 한발자국도 못움직이다가 결국 눈물까지 나왔네요

그렇게 10여분이 지났을까요

그 개의 주인인 사람으로 보이는 사람이 윗층에서 나타났습니다.

그러더니 제가 겁먹은 모습을 보고 그냥 웃고 아무렇지 않게 그 짖고있는 개를 데려갔습니다.

아무런 사과의 말도 없이요.

 

아니 상식적으로,

개를키운다면 관리를 기본적으로 잘 해야하는 거 아닌가요?

원룸에서 원래 그렇게 시끄럽게 짖는 개를 키워도 되는지 부터가 이해가 안되요.

 

그 주인한테 뭐라고 따지고 싶었는데

개때문에 너무 겁먹은 상태여서 아무말도 못하고 개가 사라지고 그대로 주저앉았네요.

 

정말 이런 사람들 때문에 평범하게 강아지 키우시는 분들이 욕먹는거 같아요.

 

이런 사람, 어떻게 해야할까요?

간단하게 벽보같은 거라도 붙여 놓아야 할까요?

 

 

추천수120
반대수52
베플나야|2014.11.10 16:55
미친듯이 짖는데도 10분동안 안 나타났다니, 그리고 사과 한마디 없이 데리고 갔다니 이해 불가입니다. 기본적인 예의를 갖추신 분들만 애완동물 키웠으면 좋겠어요..
베플1234|2014.11.10 17:07
난 사실 강아지 앉고다니면서 내자식..아이고 내새끼..하는것들 참 이해안가더라.. 그렇게 귀한 니들자식인 강아지가 똥 싸지르면 치워야지.. 공원,,대로변..개똥이 없는데가 없어..팔뚝만한 똥 싸질러도 그냥 앉고가요.. 에이 개신발것들..
베플ㅡㅡ|2014.11.12 09:47
모든 견주가 그러는거 아닙니다...... 강아지 키우는 사람으로써 대신 사과할테니 제발 선동좀 그만하세요. 개빠개빠하는데 (솔직히 개빠란 단어 네이트판에서밖에 못봤지만) 정말 기분 나쁩니다. 정말 이런 단어들이 생기는게 너무 부끄럽고 한심하네요. 개빠개빠 하시는 분들. 부끄러운줄 아세요 진짜.
베플|2014.11.12 09:04
요즘 톡에 애엄마글이랑 견주들 비판하는 글들 많이 올라오네.. 말이 좋아 비판이지 글쓴님이 이런글올리면 문제 없는 사람들이 욕먹어요 자신은 안그러는데 싸잡아서 욕하는 사람들때문에 기분만 나쁘고; 판은 뭐 글주제가 유행하나 한때는 친구년이랑남친이랑바람낫어요가 유행이엇고; 물타기성 글좀 그만올려요; 왠만한 미친사람 아니면 개 무서워하는 사람들 이해하니까 좋게 말해보세요 여기에 올려봣자 견주들 싸그리 욕먹기만더하나요?
베플ㅡㅡ|2014.11.12 09:39
우리개는 안물어요~ 이러지좀 말자...난 어릴때 트라우마 있어서 개 안좋아하는데 어느 날 우리빌라 1층사는 사람도 개 안키우다가 키우기 시작하더니 나 나가려고 내려가는데 개가 뛰쳐나와서 엄청 짖어서 아줌마~~ 이러니까 우리개는 안물어 호호홍 이러고있더라....너무싫어 진짜.. 나중에 또 그러면 발로 차면 어떻게 되는거임?? 으아 생각만해도 무섭고 싫다
찬반ㅋㅋㅋ|2014.11.12 09:07 전체보기
발로차요 그럼 안짖어요 풀려서 날뛰는개는 밟혀죽어도 견주가 할말없는거예요 //////// 제가 말을 잘못적었네요 가만히 있는개를 발로 차라는게 아니고 덤벼들면 발로 차란 얘기예요 그리고 누가 멀쩡히 돌아다니는개 밟아죽인답니까? 그럼 정신병자죠ㅡㅡ 근데 목줄 풀어놓은개가 차에 치이거나 사고를 당하거나 어디서 사람을 공격하거나 하다가 제압당해 목숨을 잃어도 견주가 할말 없단이야기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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