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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하게 돈만 날렸습니다.

글쓴이입니다. |2008.09.13 01:33
조회 1,518 |추천 0

그넘의 CCTV가 그 사고현장에 없었습니다.

 

그가족들 정말 무섭더라구요.

 

그할머니 남편은 경찰서가서 왜 뺑소니 접수안했냐구 입에담지

 

두 못할 막말과 욕설을 퍼부었다네요.

 

그할머니 사위는 한술 더떠서 합의금 300~500사이를 받아내야

 

한다구 할머니랑 전화통화 주고받으며 할머니 조종하구...

 

형사합의금이란 명목으로 우린 고스란히 피같은 돈을 날렸어요.

 

차라리 가난한 사람에게 후원금으로 드리는 돈이라면 한푼두 안

 

아까웠을 겁니다.나이든 할머니라 인정에 호소했고...같은 여자

 

라 눈물로 호소했습니다.그날 사고가 산후조리원을 알아보려고

 

갔다가 조리원 주차장에서 일어난 경미한 사고였거든요.임산부

 

가 눈물로 호소를 해도...참 뻔뻔하더군요.같은 여자인데도...자

 

기도 손주보러 조리원온 사람인데...덕을 쌓아서 손주나 자식들

 

에게 그복이 가도록 관용을 베풀어도 시원찮을 판인데...없는말

 

까지 지어서 하더군요.자기가 무릎을 다쳐서 땅을 기다싶이해서

 

우리차를 그렇게 쳐두 우리가 무시하구 갔다고...그날 분명히 그

 

할머니 아직도 기억합니다.하얀 정장바지입고(바지엔 땅을 기다

 

싶이한 흔적 전혀없이 깨끗했음)우리차 조수석 문짝을 어찌나

 

세차게 두들겨 대던지...그바람에 손등이 더 아팠을 겁니다.

 

그리고 우리에게"사람이 서있는데 그렇게 뒤로 오면 어떡해"라

 

고 째려보며 말하곤 유유히 전화기 부여잡구 걸어가던걸...

 

그렇게 유유히 걸어가던 할머니가 왜 땅을 기다싶이해서 우리차

 

트렁크 뒷부분을 두드려두 우리가 모른척하구 갔다고...사람을

 

정말로 치였다면 겁이나서 그랬을거라고 인정하지만...우리가

 

인지하지도 못할 경미한 사고에 무슨 도망을 간다고...

 

병원침대에 앉아서 이젠 어깨까지 아프다고 오전 내내 진통제맞

 

구 견딘다구...손등이 아프면 아펐지 왜 무릅이 아프고 멀쩡하던

 

어깨가 아픈거구 진통제는 무슨...혼자 없는 이야기 지어내고 쇼

 

하느라,무지한 잔머리 굴려대느라 두통에 시달린건 아닌지 반문

 

하구 싶은거 참았습니다.어찌됐건 드럽구 치사해두 이를 악물고

 

온갖 이야기 곱씹어가며 참고 참으며 합의하려구 무던히 애썼습

 

니다.보험으로 처리하자고 그렇게 사정했건만...그할머닌 이미

 

사위의 사주를 받은건지...아주 이참에 단단히 한몫 챙겨서 온가

 

족 따뜻하게(?)추석명절 보낼 계획인건지...남의 가정엔 근심과

 

한숨만 가득한 명절을 그할머니 덕에 보내게 됐습니다.

 

여자의 적은 여자라고 한 그말이 정말 맞더군요.

 

이번 사건을 계기로 많이 배웠습니다.

 

사고가 나면 크던 작던간에 무조건 경찰에 신고부터 할겁니다.

 

세상이 아직은 인정으로 산다는걸 믿고싶었지만 그믿음을 보기

 

좋게 짓밣아준 그할머니에게 말하고 싶습니다.

 

더두말구 덜두말구 우리가 당한만큼 아니 그보다 더한 일이 반

 

드시 기필코 생기기를 간절히 빌것입니다.당해보면 안다는말...

 

당해보면 지금의 우리 마음이 어떠했는지 뼈져리게 느끼겠죠.

 

눈물로 호소하고 인정에 매달렸던 그때의 우리가 느꼈던 참담함

 

비참함...경제적 고통을 분명히,반드시 되갚아주는게 공평한 방

 

법 이니까요.자신도 딸과 아들을 키워봤으면서 아이를 갖고 또

 

돌지나 아장아장 걷는 아이를 데리고 병원에 가서 사정하는 여

 

자에게 그렇게 잔인하게 해야만 하는건지...돈앞에서 양심은 이

 

미 저멀리 팔아버린 노친네에겐 딸같은 임산부도 같은 여자란

 

사실도 지웠나봅니다.돈때문에 양심을 팔고 자신의 영혼마저 더

 

럽히는 추악한짓은 절대 하면안된다는걸 이글을 읽는 모든분들

 

그리고 그노친네에게 말해주고 싶습니다.합의하고 돌아오는길이

 

왜그리 아득하고 멀던지...비참하고 서러워서 울었습니다.

 

그노친네는 개인합의금은 합의금이고 보험사와는 다시 또 합의

 

를 본다네요.돈은 돈대로 뜯기고 보험료는 또 오르고...전치 2주

 

진단서의 위력과 뺑소니 사건이 어마어마한 이득을 그노친네에

 

게 안겨줬네요.

 

제가 들었던 삼성화재 보험은 아무 도움이 되지않더군요.

 

다시는 삼성화재 가입안할겁니다.

 

어렵고 힘든 가입자에게 도움은커녕 아무런 위로도 되어주지 못

 

하는 삼성화재...그저 강건너 불구경하듯이 수수방관만하고 그

 

담당하는 사람은 정말 아무도움두 안줬습니다.빌어먹을 삼성화

 

재는 정작 누구의 편에 서야하는지 갈피를 못잡는듯 했습니다.

 

보험으로 처리하자고 하던지 아님 개인 형사합의 보는 두가지

 

방법만 던져놓고선 자기가 할수있는건 없다고 하더군요.망할놈

 

의 삼성화재...치가 떨립니다.

 

개인합의,보험사 금액...모두 합쳐서 고액 과외 받은거라 생각

 

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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