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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졌는데 연락하려구요. 도와주세요.

ㄱㅈㅇㅊㄱ |2014.11.12 02:43
조회 590 |추천 0
안녕하세요. 25살 여자입니다.
2살 어린 남자친구랑은 300일 가까이 장거리 연애하다 헤어진 상태구요. 헤어진지는 보름정도 됐습니다.
연애기간동안 장거리였지만 한달에 2번, 많게는 3번까지 만나며 서로 진심을 다해 열심히 사랑했습니다.
3개월 전쯤에 제 잘못으로 인해 한번 헤어졌었고 제가 울면서 몇시간을 붙잡아도 냉정하게 쳐내던 그는 직접 장거리를 가서 만난 후에야 재회했었구요.
이번엔 장거리가 지속되면서 서로 지쳤었고 제 직장으로 인해 연락도 많이 하지 못해서 남자친구가 힘들어하며 이별을 고했습니다.
연애기간동안 남자친구가 많이 지쳐한 적이 많아서 그때마다 제가 어르고 달래서 관계를 지속시켜왔습니다. 그래서 저도 지칠대로 지친 상태라 알겠다고 하고 헤어졌습니다.
근데 막상 헤어지고나니 견딜수없이 가슴이 아프고 힘들어서 열흘쯤 지나서 수백번의 고민끝에 보고싶다. 많이 후회하고있다며 연락을 했습니다.
들려오는 말은 미안해.. 잘지내. 같은말 반복하지말자.. 더군요.. 가슴이 너무 철렁 내려앉았지만 평소에도 무섭다시피 이성적이고 냉정한 사람이었기에 더이상 잡아봤자 잡히지않을 것 같아 저도 잘지내란 말을 하고 끝냈습니다.
그사람을 잊으려 다른사람을 소개도보고 만나보았지만 전남친에 대한 그리움만 더 짙어질 뿐이고 여전히 너무 힘들고 보고싶습니다..
그래서 직접 장거리를 건너 찾아가서 만나려고 합니다.
잘될 수 있을까요..? 예전에 한번 헤어졌을때도 제가 무작정 찾아갔던지라 이번엔 왠지 집착한다 느낄것같고.. 아예 마음을 굳힌 것 같아 마음이 불안합니다..
진짜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잡아보려 합니다. 혹시 비슷한 경험 있으신분들 꼭 조언 부탁드립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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