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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의 홀로서기 그후 12

데미오린지 |2004.01.05 00:37
조회 94 |추천 0

홀로서기 #12#

 

올때마다 새로운 울 학교...

오홀..........울반에도 이뿐애들 열라 많네...머 나보단 못하지만...병도졌음..^^;;

오늘은 멀하구 노나...유라나 만나야겠다...ㅋ

새로운 뉴우스를 전해주면 놀라 자빠지겠징...ㅋㅋㅋ

 

(유라야..오늘 까당서 만날까나??)

(ㅇㅋ 7시에 보자..^^)

 

"반장..오늘 나 몸이 안좋아서 그런데..먼저 가도될까??"

"어머..그래? 그럼..일찍 들어가."

"고마워..낼봐~"

"조심해서 들어가~"

 

훗...반장은 역쉬 착해.. 나 연기해도 될려나봐..^^

부랴 부랴...까당으로 직행..

 

"유라야~^^//"

"야..얼굴보기 힘들다너.."

"ㅎㅎㅎㅎ 미얀..그동안 별별일이 다있어서..^^"

"얼리 얘기해보게.."

 

집에서 정해준 정혼자가 우리였다는거..그날 저녁 인하랑 만나게 되서..다시 인하넘이랑 엮였다는걸

모조리 다얘기해주자..유라는 도저히 믿기지 않나보다..

 

"어머 어머..왠일이니 ..정말 해괴하다.."

"내말이..나도 좀 괴상하게 생각은 하는데..머에 홀린것도 같구.."

"그럼 어떻게 되는거니?? 우리는?"

"글쎄..나두 그넘이 대단한집 자식이라는게 영...안믿긴다니까..제길.."

"꼬여도 이상하게 꼬였다.."

"나..졸업하믄..결혼해야된데..대신에 졸업할때까지..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믄..지가 포한다는데

믿을수가 있어야지..그넘말은..구라쟁이같어..그넘..."

"야...그럼 너 인하 사랑하믄 되겠네..너 걔 좋다며.."

"멀라..나두 그냥..좋은건데..사랑하믄..왠지 안될거같어..삶이 고달프지않을까??"

"그래..머 어떻게 되겠지..암튼 추카한다..민이의 싱글 탈출을^^ 자..마시자."

 

한참을 주고받으며..기분 업되고있는데...찬물을 끼얹는 넘이 있었으니..다름아닌..인하넘..

어찌 알았을꼬..내가 여기있는지..스토커야...넘은..

 

"야..너 또 마시냐..오늘은 봐준다.."

"어머..인하야..어여와~~~헤헤헤"

"유라 넌 또 왜그렇게 헤죽거리냐??"

"멋이야????헤죽이라니..이게 주글라구.."

"오늘은 윤이는 어디다 놓고 왔냐?? 떡에 달라붙은 콩고물처럼 붙어다니더니만.."

"어..정말 ..유라너 윤이 어디갔니??"

"ㅋ..그런넘 나 몰라..어딨는지 알고싶지도 않고..ㅋㅋㅋ"

"머야..니들 싸웠니??"

"야...이런날 니들 추카주 마셔야지..자자..러브샷~한번보여줘봐봐.."

"유라야.."

 

무슨일인지..유라는 그렇게 술만 계속 퍼댔다..심하게 싸웠나??

오늘은 걍 덮어야할것같다..낼 꼬옥 물어봐야지...

우리집에 첨으로 누굴 재워야한다..어디다 재우지??? 아차..같이자믄 되징..ㅋ

유라가 마니 취했나보당..몸을 못가누네..제길..인하넘 등에 엎혀야잖아...ㅠ.ㅠ

제길..오늘만 빌려주마..칭구야..담에 배로 갚아라..

 

"고마워..유라까지 "

"됐다..근데 윤이넘..어떻게 된거지??"

"그러게..너도 좀 알아봐..나두 낼 유라한테 물어볼께..참..차라도 마실래??"

"니네집에 차같은것도 있냐??내가보기엔..물이라도 있음 다행이겠다.."

"ㅡㅡ;;; 물은 있는데.."

 

우리집엔 정말 물이라도 있는게 다행이다..

 

"너..우리넘 안만나는거냐??"

"응?? 아..그게..마.만나진 않았는데..그게.."

"머야..왜 더듬냐..불어라.빨리"

"오늘 문자는 왔었는데 씹었어.."

"너 핸드폰 했냐?? "

"엉..얼마전에..장만했어..보여줄까??"

"죽고싶냐?? 핸폰 줘봐.."

"어.........여기.."

 

놈은 멀그리..만지작거리는지..이것저것 만지구 지핸폰도 만지더니..지 핸폰을 내게 준다..

 

"야..왜 니껄 주는데??"

"니번호 뜨는것만 받아라..내가 니꺼가지고 있을테니까.."

"야..아..내께 새건데..너무해..ㅠ.ㅠ"

"오늘 무덤팔까?????"

"헉..................자식..넝담을 해두.."

 

넘은 넝담같지 않은 넝담을 해댄다..무섭게시리..

우리 얘길 불어말어..아냐..불면 아마 가만 안있을꺼야..비밀로하자..비밀로...

 

"우리넘한테 내가 얘기할테니까..걱정마."

"누가 걱정한대냐..니 멋대로 해라.."

"그럼 늦었으니.나 간다..잘자라.."

 

될대로 되라지...

갑자기 넘의 양손이 내 볼따기에 척 허니 달라붙었다..이게 시방 머여???????

 

"야..아..넘 모하는지시양.."

"잘자라구..ㅡ//////ㅡ"

 

내 이마에 모가 방금 지나간거같은데...

넘이 얼굴이 벌개가지구는 후다닥 나가버린다..

미친...이게 머하는짓이징??????

ㅠ.ㅠ 이왕이믄 입술에다 해주징....캬캬캬캬...

자식이..귀엽게 노네..ㅎㅎㅎ

먼생각을 하는거니..민아..

나두 졸린데 자야지...ㅡㅇㅡ 하품나온다..크~

방에 들어가니..유라가 앉아있었다..닭똥같은 눈물을 흘리며..

도대체가 무슨일이길래?????????니들 먼일이 있어던거야...

울지만 말고 말을 하란말야..이것아...아우..미치겠네..오늘 잠은 다잤다..제길..

편할 날이 없구나...다들 너무하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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