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중학교 2학년 여학생입니다.그냥 페이스북이나 카카오스토리나 힘든티내고싶지않아서 여기서 익명으로라도제 속마음좀 이야기해도될까요?맞춤법틀려도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저는외동딸이고 어렸을때부터 엄마에품이아닌 다른아줌마품에서 자랐습니다.엄마는 아빠랑 이혼하시고 제가 어렸을때부터 아침일찍나가시고 저녁늦게 들어오셔서 어린제가 혼자있을수없어서 저를 아기들돌봐주는 가정집으로 들어가게되었습니다.제생각에는 그곳에서 한 10년여 정도있었던것같습니다.그곳에서는 항상 저를 막대하셨고 엄마가오면 바로 착한척 챙겨주는척 가식스럽습니다.그곳에서 있으면서 항상 눈치를 봐야하고 언니들이 먹다남은 찬밥을 먹어야했고스트레스 때문에 생긴 몽유병때문에 자다가 벌떡일어나 돌아다녔는데지갑을 훔쳤다며 제게 아직 잠이덜깬 상태였음에도 불구하고 이리저리 얻어맞기도하였습니다.도둑질을 하지도않았는데 문구점에서 훔친것을 적으라고하고 거짓으로 3~4개를 적으면더있지않으냐며 더적으라며 압박을주었고 결국 훔치지도 않은것을 열몇개를 적어내면그종이를 엄마한테 보여주라며 제가 말했고 결국 엄마에게 보여드렸습니다.지금에서야 엄마한테 말하면 엄마도 그때 눈치는챘지만 그 아줌마에게 줘야할돈이 모자라저를 데려오지못했다고 하였습니다.초등학교 5학년때쯤이었나 항상 7시쯤에 자라고 들어가라고 하면 누워서 항상생각했습니다.창문밖에서 떨어져서 죽고싶다고.그밖에 정말 힘들고 괴로웠던 시간이있었지만엄마가 언젠간 데리러오겠지하며 꾹참았습니다.초등학교 5학년 말쯤이었나 드디어 엄마와 함께 살게되었습니다.그래서 지금은 중학교에서 평범하게 친구들이랑 어울려서 잘다니고있구요엄마와 트러블도없이 잘지내고있었는데요즘들어 제가 꿈이생겼습니다. 컨설팅하는사람이 되고싶어졌습니다 근데 제가 과외를 하고있는데성적이 그리좋지못합니다.과외를한다고 살림살이가 나아졌다고생각하시분들있으시겠지만지하방에살고있습니다.핸드폰요금이나 빛도있어서 간당간당하게 살고있습니다.그래도 꿈이생겨서 공부는 못하지만 못해도 하루에 5시간은 열심히하려고스스로 노력하고있습니다.
그런데 요즘사춘기가온건지 너무우울합니다.친구들은 자기네집 50몇평이라며 얘기할때 지하방에사는 저는 슬쩍빠지고부모님얘기를 할때에도 제가 엄마얘기만하면 아빠없는것을 눈치챌까봐일부로 부모님얘기할때도 일부로 다른이야기로 화제를 돌리기도합니다.전부터 혼자일하시는 엄마가 너무안쓰럽기도하고 그냥 엄마를 언제잃을수있을지그건모르는거니까 엄마한테 잘해드리려고하는데 요즘은 원망스러운마음만 가득합니다.친구들은 패딩을 입고나왔는데 저는 패딩이없어서 아직안춥다며 잠바하나만 입고있습니다.엄마께 1주일간 계속 말할까말까 고민했지만 엄마가 겨울에는 일도안되고 지금 이형편에패딩은 무슨패딩인가 엄마한테 불효자인것같아서 계속 망설였습니다.자꾸만 나혼자만 가난해서 패딩못입고 이런부정적이고 나쁜생각만 계속듭니다.그래서 결국 어제 간신히 패딩을 사달라고해보았지만 헛웃음을 지으시더니맘대로하라며 주무시는바람에 결국 올해도 패딩없이 보내야할것같습니다.
그리고 요새 엄마가 일하고나면 이모들만난다고 새벽늦게들어오거나외박을 하고들어옵니다.저는 어렸을때부터 혼자여서 혼자인것을 정말싫어하는데 엄마도 그것을알고있습니다.제가 언니나 오빠가있는것도아니고 혼자 집에있는데 엄마는 자꾸 매일 늦게들어오니까스트레스도 받고 여러가지가겹쳐서 엄마한테 항상 단답식으로하고 얘기도 잘안합니다.근데 오늘 엄마가 오늘또 술한잔하고들어온다고해서 말투가 엇나갔는데 그것때문에 엄마가 화나셔서 문을 박차고 집을 나갔습니다,엄마한테 너무미안하고 그런데오늘정말 죽고싶습니다. 실행으로 옮기지도못할거고 친구들한테도속마음털어놓을 친구가없어 그냥 이곳에 털어놓습니다.애초에 이해시키려고쓴글이아니라 답답한마음 터놓으려고 쓴글이라두서없이쓴것같은데 이해해주시기바랄게요.긴글이라면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