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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반가워 |2014.11.15 20:16
조회 351 |추천 0
내가 여자 좋아한다는 거 내 자신도 인정했고
좋아하는 사람도 여럿 있었고 사귄 사람도 있어
근데 이상하게 니 생각은 꼭 하드라?
매일 매시간마다 하는 건 아닌데
그냥 가끔씩 예고도 없이 와서 날 이상하게 만들더라
그 때 조금은 너랑 친했던 그 때는 널 좋아한다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그저 조금 다른 친구보다 신경쓰인다고 넌 이쁘고 그러니까 그렇다고 생각했는데
많이 어렸나봐 그 때는
4년이 지난 지금도 생각나는 걸 보니까 널 많이 좋아했나봐 나도 모르게 무의식적으로
만약 사귀는 사람이 내 곁에서 없어진다면 슬프고 아프고 그럴 것 같은데
니가 내 눈 앞에서 안보인다면 쓸쓸하고 그냥 그냥 그럴 것 같아
언제나 지금 너랑 잘된다면 어떨까 생각해
하지만 그러지 않을걸 알기에
만약 그렇게 된다해도 그 때의 설렘같은 건 없을 것 같아
오래가지도 못할 것 같고
그래서 그냥 널 또 묻어
술먹고 전화할까봐 니 번호도 내 폰엔 없어
평일에 니 얼굴을 볼 수 있는데 왜 그 때는 아무렇지 않는데 니가 없으면 이렇게 생각나는 건지
나는 정말이지 모르겠다
아직도 어린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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