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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긴거랑 성격이 다른게 고민이예요ㅠㅠ

 

 

제가 잘 못놀고
겉으로는 털털해보여도 사실 소심해서
잘노는 사람 만나면 위축돼요


20대 중반인데 클럽이나 나이트 한번도 안가봤다고 하면
소개팅한 남자들은 다들 나보고 재미없게 살았다고 하고
무슨재미로 사냐고 하고.......
나보고 그 나이에 그러면 재미없다고 하니까
내 인생에 대해서 회의감까지 들어요ㅠㅠ

근데 정작 제 주변에 클럽이나 나이트 한번도 안가본 여자들 되게 많거든요....
제가 그런스타일을 싫어해서 그럴걸수도 있지만;


근데 소개팅은 별로 안친한 애들한테 주로 받는데
걔들이 소개 해주는 애들 보면 다들 잘노는 애들이라서
원래 남자들이 클럽을 많이 다니는건지 ,
아니면 내가 생긴게 그런식으로 보여서 애들이 그런 남자들을 소개해주는건지 모르겠고...


집에 통금도 있고
술도 체질적으로 못마셔서
전혀 안마셔요


근데 다들 생긴건 술 잘마시게 생겼대고
명품 좋아하고 파스타 좋아하게 생겼대요


여대 다녀도 명품 관심없고
파스타도 좋지만 그보단 순대국이나 곱창같은거 더 좋아하고
스테이크보다 구워먹는 고기가 더 좋은데..


하고다니는 행색이 화려한것도 아닌데
주변에서 야하게 생겼다고 하고
잘 놀게 생겼다니까 대체 남들이 보는 내 이미지가 어떤지 모르겠어요ㅠㅠ


난 안경끼고 다니고
화장도 안하고
심지어 피부도 안좋은데...


성격도 낯가림 심하고
친한사람 아니면 인사도 안하고 쭈구리처럼 다니는데
날 잘 모르는 사람들은 내가 잘놀게 생겼다고하고 그렇게 대하니까
자아정체성에 혼란이 오고
진짜 20대 중반인데
클럽이나 나이트 한번도 안가본게
재미없게 사는건가 싶고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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