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난지는 1년하고 두달쯤 더됫구요. 스무살 중반 커플입니다.
여자친구가 좀 개방적이고 프리한편입니다.
고등학교 동창과 서울투어를한다는데 저녁에 이태원에서 술한잔하기로했답니다.
근데 거기서 술한잔하다가 다른사람들이 다가오면 정보도 들을겸 같이 술한잔 할수도있을거같다 했습니다. 저는 싫다고 했고 싫은소리를 계속했습니다.
더 싫은건 같이 투어하는친구도 엄청프리해서 클럽같은곳에서 놀다가 삘받으면 상의탈의하고 그런다고 들은적이 있었습니다. 저의 여자친구도 자기친구의 그런면을 걱정을 조금하고있었습니다.
투어중에 도중에 눈맞는사람있으면 사라질꺼같다면서 농담반 진담반식으로 웃으며 얘기하더군요.
제가 걱정을하니 여자친구는 저보고 걱정하지말라면서 자기는 놀게되더라도 선은지키면서 놀거라했습니다. 그래도 제가 자꾸 싫다고하니 저보고 믿음이 없어서그런거 아니냐고 되려 뭐라고하네요;; 저는 믿고 안믿고를 떠나서 낮선곳에서 낮선사람들이랑 어울리는것 자체가 싫은건데 제 여자친구는 그걸 이해를못하네요. 선안넘는선에서 적당히 술한잔하면서 얘기정돈 할수있는거 아니냐며 저보고 믿음이 없는거아니냐고 뭐라하니.. 어떻게 해야할지모르겟어요;;
저도 제가 보수적인면이 있는건 인정하지만 정말 제가 이상한걸까요...? 어떻게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