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느정도 연애경험있는 남자입니다
저에게는 3년 가까이 사귄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여자친구는 저보다 세살어리고 제가 첫남자이고
전 몇번의 연애 경험이 있지만 제가 처음 사랑해서
고백을 한여자가 지금 여자 친구입니다
여튼 그래서 여느 커플과 마찬가지로 이쁘게 사랑했지만
좋아하는 음식 부터 음악 영화 모든것이 달라도 너무 다
른 우리. 결국 전 권태기가 왔었고 그녀도 지쳤었는지
저에게 이별을 고했고 저희 한번 헤어졌었죠
그렇게 저는 다시는 제가 좋아하는 사람을 사귀지말자
라고 생각하면서 절 좋아하는 사람을 만났었죠
그러던 중 그녀가 절 붙잡았고 처음에는 돌아가지 않을
것라고 했었던 저도 그녀가 웃으며 미안했다고 잘지내
라는 한마디에 놓쳐서는 안될 것 같다고 생각이 되서
다시 그녀에게 돌아갔습니다
그렇게 저희는 다시 사귀게 됬고 삼년을 맞이하고
잘사랑하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저만의 착각이었을까요?
몇일전 그녀와의 술자리에서 그녀는 저에게 말했습니다
권태기인것 같다고 헤어지는게 좋을 것 같다고
저는 너무 당황스러워 눈물만 흘렸습니다
그러고는 그녀에게
난 너에게 어떤 사람인데 다시 사귀자하면 다시 사귀
고 헤어지자면 헤어져야되냐고 너가 나 한번 붙잡았듯이
나도 붙잡을 기회를 주라고....
한참동안 서로 눈물 범벅이던 우리...
결국 한달간의 시간을 가지고 크리스마스날 만나서
이야기 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그녀가 마음을 돌리지 않을 것 같아서
시한부 인생을 사는 듯 힙니다
그동안 그녀에게 못해준 것 같아 저를 자책하기도
혼자 이별 준비를 한 그녀가 미워 욕하기도 하고
미칠 것 같습니다
제가 너무 순진하게 오빠랑 절대 안헤어질 것라는
말을 믿었던게 잘못일까요
어떻게하면 그녀의 마음을 돌릴 수있을까요
제가 크리스마스 기적을 바래도 될까요
아니면 저도 준비를 해야만 하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