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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하는 법 좀 알려주세요

도와주세요 |2014.11.20 22:34
조회 272 |추천 0
남자친구는 저보다 연상이구요.
주변인들에게 안좋은 말까지 들어가며 어렵게 만났습니다.
처음엔 남자친구가 더 많이 좋아해주는 것 같아 행복했습니다.
물론 저도 많이 사랑했어요.
아직 오래만난게 아니지만 거의 서로 볼꼴 못볼꼴 다본 사이입니다.
근데 날이 갈수록 남자친구가 화가 나면 욕을하고 꺼지라고 하고 금방이라도 손이 날아올것같습니다.
원래 예전 여자친구와도 그랬던 사람입니다.
처음엔 너무 놀라고 정떨어지고 그랬는데 이제 전 그게 아무렇지가 않아졌어요.
전 여자친구와의 문제로 많이 싸우는데 늘 제가 화를 내야할 상황인데 도리어 남자친구가 화내고 욕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저는 화가 났을 때 억제하려고 일부러 더 웃으면서 아무렇지않은척 얘기하는데 그렇게 얘기하면 비꼬지말라고 욕하고, 화를 제대로 내면 왜그렇게화를내냐고 욕하고... 지칩니다.
그래서이젠화도못내겠고서운한것도못말하겠어요.
말하면 또 욕들을 것 같고 시끄러우니까 닥치고 좀 꺼지라는 말이 전 너무 상처인데 또 상처받을까봐 겁나고...
제가 화를내거나 서운해하면 헤어지자고할까봐 겁이나기도해요.
근데 또 말을 안하니까 저혼자 너무 속앓이가 심하네요..
제가 아직 너무 많이 좋아해서 헤어지기는 힘들것같은데..
어떻게 포기를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제발 제가 지쳐서 포기하고 싶은데 그 순간만 지치고 포기하고싶어지고 남자친구가 사과하거나 애교부리면 바로 풀립니다.. 남자친구 얼굴만 봐도 풀려요..
화를 낼때나 저를 서운하게 할 때 빼곤 정말 잘해주긴하는데..
다혈질이 심합니다..
지금 정말 서운한문제가 생겨서 혼자 눈물 꾹꾹 참고있는데 포기하고 마음편해지고싶습니다.
남자친구에게 바라는 것 없이 그냥 주는 사랑만 편하게 받고 제가 줄 사랑만 맘편히 줘야 서운함도 없어질텐데...
페북이나 판 보면 남자친구를 이해하면서 점점 지친다는데.. 저도 그럴땐 지치는데 금방 돌아오는게 문제입니다..
어떻게 마음을 먹어야 남자친구를 포기할 수 있을까요..?
제발 알려주세요.. 헤어지는건저에겐아직너무지옥입니다..
천천히 마음정리 하고싶어요.. 근데그방법을모르겠습니다..
혹시 아시는 분들은 제발 도움좀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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