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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터치하는 변태직장상사, 어떻게 하죠?

진상 |2014.11.23 11:50
조회 12,558 |추천 2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수습기간을 거치고 있는 직장인입니다.

현재 다니고 있는 직장은 여러모로 저에게 만족스럽습니다.

 

그런데, 딱 하나. 정말 짜증나는 일이 있습니다.

바로 직장내 성추행입니다.

 

우리 팀말고 다른팀의 직장상사가 있는데, 그 사람이 저와 업무적으로 연관이 되어있습니다.

지난번 저에게 업무적인 일을 알려주고는  이러더군요.

넌 나한테 뭐해줄래?.. 아니 신입한테 일 알려주는게 당연한거지 꼭 뭘 받아야 한답니까? 더 어이가 없는건

제가 음료수라도 한 캔 드릴 까요?라고 했더니, 그런건 필요없고.. 라고 하는 겁니다.

그후 가만히 있었는데, 갑자기 순신간에 제 팔(물렁물렁)한 부분을 주물주물 하는 겁니다.

 

아 갑자기 진짜 황당하고 기분나빴지만 다른직원들도 다 있는 사무실에서 너무 순식간에 벌어진 일이라 별다른 대처를 하지 못하고 지나 갔습니다.

 

제가 회사적응기간이라 조용히 있었더니 절 만만히 보는 것인지 이 상사의 변태행각은 또 이어졌습니다.

 

다음에 또 어떤 업무를 자신이 나서서 알려주더라구요(제가 뭐 하고 있으면 자꾸 제 옆에와서 뭐하고있는지 자신이 도와줄 일은 없는지 물어봅니다)

 

그때 그 변태상사는 컴퓨터 책상앞 의자에 앉아있고, 전 옆에서 서서 듣고 있었는데,

다 가르쳐 주면서 질문을 하길래 제가 정답이 아닌 답변을 말했더니 으이구~라고 하길래

꿀밤이라도 때릴것 같아서 눈은 꾹 감았더니 제 뒷목을 잡고 으이구~이러면서 흔더라구요.

 

그 후 일을 다 알려주고 난 뒤 또 사무실 직원들 다 있는데서 제 허벅지와 팔은 순식간에 터치하더군요. 아니 뒷목을 그렇다쳐도 허벅지까지 터치를 하니 상당히 불쾌했지만, 또 너무도 순식간에 벌어진 일이라 이렇다할 대처를 하지 못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저는 그 상사를 대할 때마다 저도 모르게 그 상사를 싫어하는 티가 났습니다. 자꾸 변태상사는 제옆에 와서 지금 뭐하니 도와줄것은 없니라고 하는데 뭐 알려주고 난 다음에는 꼭 터치가 있었기에 그 변태한테 뭘 배우기도 싫습니다.

 

제가 자기를(변태상사)싫어하는게 마음에 안들었는지 그 이후 갑자기 일적인 걸로 저에게 일을 못한다며 완전 크게 혼을 내더군요. 솔직히 제가 좀 잘하진 못했던것 맞지만, 정말 100%일적인 걸로 혼나는 게 아니라, 감정이 섞여 있다는 느낌을 받으니 정말 기분이 나쁘더군요.

 

그 이후에 저보고 같이 차한잔(자판기커피) 하자고 해서 갔더니 앞으로 일이 어려우면 자기한테 도와 달라고 하랍니다.  저는 뭘 가르쳐주고 꼭 터치하는 이 변태상사에게 또 다시 터치당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런사정을 모르는 우리팀장은 저보고 업무를 할 때 그 변태상사에게 많이 배우랍니다. 아.. 진짜 속터질 노릇입니다.

 

아직 들어온지 얼마안된 신입한테 간 크게 사무실사람들 다 있는데서 순식간에 터치하는 그 변태상사때문에 너무 짜증납니다.

 

그것만 빼면 회사는 마음에 듭니다. 이 상사에게 어떻게 대응하애 제대로 된 대응이 될까요?

 

참고로 회사 실세는 그 변태상사인것 같습니다. 엄청난 사장님의 신임을 받고 있고 회사의 여러 주요사항들을 결정할때도 그 변태상사가 정하는 부분도 많은것 같습니다.

 

저.... 어떻게 대처해야할까요?

 

분명히 다음에 이런일이  또 발생할 것 같은데, 그럴 때 어떻게 대처 해야될까요?

 

혼자 고민한 하다가 너무도 답답한 마음에 톡에 올리립니다.(밤에 잠도 잘 못잡니다ㅠㅠ)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추천수2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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