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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스압/진로.공부에대한조언좀해주세요ㅠㅠㅠ

뀨뀨 |2014.11.24 00:24
조회 154 |추천 0
안녕하세요 갓 만 14세가 되어 처음 써보는 글이에요⊙_⊙♥ 아직 중딩이라 맞춤법도 틀리고 이상한 내용으로도 갈 수 있으니 양해 부탁드립니다.편의상 음슴체로 쓸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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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극히 평범한 중2 여학생임. 요새 공부 때문에 미칠 것 같음ㅠ_ㅠ중 1땐 진로 때문에 방황이 왔음. 날라리 행세부리면서 사고치고 다니는 방황은 아니고 내 머릿속의 방황임. 어떨 땐 초등학교 교사, 항공 관제사, 스튜어디스 등등. . 엄마한테 "엄마!나 꿈이 생겼어!!"하면 "이번엔 또 뭔데 ?"를 말하실 지경이었음. . 그만큼 꿈이 자주 바뀌었고 자주 포기를 함ㅠㅠ이거는 이거 때문에 좀 그렇고 저거는 저거 때문에 좀 그렇다면서 무조건 편하기만 한 꿈을 추구했음..어느새 시간은 흐르고 흘러 공포의 중2가 됨. 그러나 나에겐 중2병도 안 왔고. . 내 머리속의 혼란은 사라짐..무념무상인가ㅋ 정말 이루고 싶은 꿈이 생긴 게 아니라 아예 꿈을 고민하던 생각이 사라졌다고나 할까 걍 쉽게 말하면 꿈이 아예 없어짐. . 고등학교 선배님들이나 선생님들이 맨날 하시는 말, 너네가 지금부터 갈 고등학교를 정해야 되고 꿈에 대해서도 깊이 생각해보아야 하고 공부도 열심히 해야 한다. 는ㅠㅜ그러나 나에겐 더욱더 큰 문제가 있는데 바로 게으름임.. 이건 15년 동안 살아온 나에게 항상 마이너스가 됨.. 만약 10시까지 공부하겠다 하고 10시가 되면 아아아 이거 좀만 하다가 공부해야지 하다가..걍 자버림.그나마 영어랑 수학은 과외를 다니는데 이상하게 과외에선 공부가 진짜 잘 됨. .뭐징ㅠ 전에 독서실을 다녀보았는데 거긴 너무 조용해서ㅠㅠ나한텐 안 맞는 것 같음. .어쨌거나 나는 뭔가 목표와 의지와 간절함이 아예 없음. .다른 공부 못 하는 애들도 시험기간엔 공부하는 시늉이라도 하던데..난 아예 손을 놔버림..포기가 빠름. .시험 끝날 때 항상 이번 문제 진짜 쉬웠는데 하면서 후회하고 담엔 공부 꼭 해야지 하는 다짐도 하지만 내가 기억력도 안 좋아서 그 다짐까지 다 까먹어버림. .요새 말로 진짜 노답ㅠㅠㅜ공부자극 하는 글귀랑 명언을 볼 때마다 아 해야지 해야지 하는데 작심일일도 안 됨. .하 진짜ㅠㅠ서럽다 문제집 같은 것도 시험 때마다 사는데 진짜 거의 하나도 안 풀고 부모님한테 넘 죄송함ㅠㅠㅜ어떨 때 한 번씩은 내가 살고 있는 이유가 궁금함. .엄마랑 아빠는 공부 스트레스 전혀 안 주시는데 이상하게 뭔가 집에선 공부가 안 됨. .하 지금도 시험 2주 남았는데 스마트폰만 하고 있고 미쳐버리겠다. .주말에 하루종일 놀다가 하루가 끝날 때쯤 오늘은 한게 뭐 있냐..하면서 자괴감에 빠짐.이번주도 마찬가지고. 그리고 솔직히 난 내가 흥미없는 과목까지 공부해야 하는 현실이 너무나도 싫음. 난 백퍼 문과 체질(인문계)이고 항상 적성검사를 하면 언어쪽이 제일 높게 나왔는데 그래서인지 거의 언어쪽은 시험점수가 꽤 높게 나왔고 수학(오르락내리락),과학은 노답ㅜㅜ. . .수학.과학을 보면은 정말 미쳐버릴 것 같음. .왜 내가 싫어하는 과목까지 억지로 해야하는 건지 정말로 이해가 안 됨. .후. .ㅜㅜㅜㅠ우리나라의 교육현실이 너무나도 싫다..하지만 엄마가 주어진 환경에 맞게 최선을 다해야 되는거라고 해서. .후ㅜㅜ맞는말이긴 하징ㅜ저 어찌해야되나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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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어느 중딩의 길고 보잘 것 없는 한풀이(?)를 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하구요!!인생 선배님들 충고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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