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트레스로 미칠 것 같은 20대초중반 여자입니다.
취업을 나갔다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그만두고
3월부터 새출발 준비 겸 계약직으로 1년 일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일하는 부서 사람들은 너무 좋아요. 일도 그 정도야 해야 되는거라 만족합니다.
이렇게 다 좋아서 그럴까요?
다른 부서로 인해 너무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자기랑 같은 부서인 직원은 그 여자 때문에 그만뒀구요, 들어와도 금방 그만두네요.
같은 말이라도 얼마나 사람에게 상처를 주는지 또 거짓말도 밥먹듯이 해서 사람을 매장시킵니다.
오늘은 딱 10가지 사건만 말하겠습니다.
1] 다들 일하고 있는데 뜬금없이 호구 조사를 하더라구요.
'아.. 다같이 출근 첫날이라서 그런지 상대방에게 궁금하신게 많구나..'하고
가족구성원, 사는곳, 졸업한 과 등등 대답 했습니다.
그러더니 저한테 "어머 집은 아들없어요?? 딸만 있어서 엄마가 참 고생했겠다ㅉㅉㅉㅉㅉㅉ
그래도 재산싸움 안나서 좋겠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남의 부서 사람인데 왜 저러는지
자기부서 직원한테는 "어머 맏이라도 딸이라서 동생이랑 재산싸움 백퍼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여자는 나이가 엄마뻘인데
딸같은 우리에게 참......... 저게 할말인지.............
뜬금없이 호구조사하다가 갑자기 왜 저런말을 할까요?ㅋㅋㅋㅋ
자기는 집에 돈이 엄청 많아서 이런일 안해도 되는데 봉사하는 마음으로 일한답니다.
그럼 왜 월급 받고 일할까요?ㅋㅋㅋㅋ
저말을 막 하고 다녀서 그런지 어른들은 저분이 참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돈도 많고 잘사는데 자기 발전을 위해 늦은 나이에도 일한다고ㅋㅋㅋㅋㅋㅋ에휴
2] 맨날 그 여자는 군것질을 합니다.
"어머 나 다이어트하는데 어머머 돼지같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돼지같죠? 미친거아니야? 나 진짜 미쳤나봐요. 어허허하어하이히하하하"라면서 하이톤으로 말합니다.
아무도 묻지도 않았는데 혼자 계속 이야기합니다. 전 이런게 업무 방해라고 생각하는데....
거기까지만 했으면 무시했을텐데 (다른부서지만 한 사무실을 사용해요)
저한테 "어머 근데 딱 맏며느리감으로 생겼네ㅋㅋㅋㅋㅋㅋ얼굴이 대빵만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머 정말크넼ㅋㅋㅋㅋㅋㅋ몸은 말랐는데 얼굴이 대빵만하네요~ 아 맏며느리라는 말은 좋은 말이에요"라고 꼭 남을 디스하는데 지얼굴 크기는 생각안하는가?ㅋㅋㅋㅋ
내가 니 돼지같다고 했냐? 괜히 일하고 있는 나한테 왜 그래? 먹어도 살안찌니깐 부럽냐?
깔게 얼굴 크기뿐이냐? 하고 말하고 싶었지만 참았습니다.
3]자기는 하루종일 과자, 커피, 각종 먹을거리 먹습니다. 근무시간 개념없이 먹습니다.
늘 자기는 사회생활 잘한다고 말하시는 분이 먹는데 먹어도 되겠지?하고
그여자 부서 직원이랑 저랑 과자를 먹었습니다.
"드실래요?" 했을 때 아무도 안먹는다고 했었고,
그여자도 "어머 저 다이어트해요. 그만 쳐먹어야해요. 많이 드세요. 먹어도 살안찌는 사람들은 먹어야지 나같이 먹으면 돼지같은 사람은 먹으면 안되요~아하ㅏ하하하하하"라고 하길래
그냥 둘이서만 먹었습니다.
그런데 자기 부장한테 가서 근무시간에 피자를 시켜먹었다고 했답니다.
그래놓고 그 직원이랑 저랑 피자먹었답니다.ㅋㅋㅋㅋㅋㅋ
과자 드린다고 분명 과자 보여줬는 것 같은데 왜 피자라고 하는지
너무 억울해서 그사람한테 말하려고 하면 사람들은 항상 말립니다.
입사일이랑 계급이랑 같지만 나보다 나이 많은게 이유랍니다.
4] 자기보고 시킨일도 항상 자기부서 직원한테
이거 부장님이 00씨 시켰어요. 하세요.
자기가 시킨거 바로 바로 안하면 부장님한테 가서 자기 무시한다고ㅋㅋㅋㅋ
자기가 시킨거는 자기꺼 하기 싫어서 미룬거고
그거 말고도 할일이 태산인데 어떻게 그것부터 할 수 가 있을까요?
그리고 말도 안해놓고 자기는 말했는데 저 00씨가 안했다고 하거나
00씨가 그 여자한테 "이거 하시라고 전달드려래요~" 하면 알겠다했으면서
"어머 언제 그랬어요? 전 들은 적 없는데요?어머머 00씨 웃기네"이게 한두번이 아닙니다.
그 부서에서는 어른이 거짓말하겠냐고 00씨만 혼냅니다.
이런 사건이 반복되니깐 벌써 두명이 그만뒀네요.
5]업무로 문서 작성한다고 00씨가 타자소리 쫌 냈습니다.
그런데 시끄럽다고 혼자만 있냐고 PC카톡하죠? 하면서 막 소리 지르길래
00씨가 최대한 소리없이 쳤습니다.
그런데 "일부러 그러죠? 아 그렇겠죠"
그 여자는 생각이 그냥 꼬이신 분 같습니다.
웃긴건 사무실 사람들 중에서 그 여자가 타자소리 제일 큽니다.ㅋㅋㅋㅋ
6] 최근에 그만둔 **씨도 자기가 자꾸 일넘기고
하지도 않았는거 듣지도 않았는걸로 혼나다가 취업을 빌미로 그만뒀는데
그 여자는 자기가 엄청 잘 해준걸로 말하는데ㅋㅋㅋㅋ
뭘 해줬는지......????
그리고 **씨는 분명 미리 그만둔다고 이야기 했다던데
그 **씨 이제 없다고 말없이 안나와서 일 쌓인거
그여자가 다 했다고 소문나서 지금 **씨 엄청 욕먹는답니다.
그런데 그 부서에서만 00씨나 **씨 평판이 안 좋고 그여자만 천사표인데
그 외에는 그 여자 엄청 평판이 안좋습니다.
자기가 무슨 부장급 인 줄 알고 부장 행세한다고 소문났더군요.
그런데 웃긴건 자기가 한 건 생각 안하고 제가 그 욕하고 다녔답니다ㅋㅋㅋ
앞으로 욕하고 다니지마라고 또 여러사람 걸쳐서 경고하라고 시켜서 제 귀에 들어왔구요.
이때까지 사람들이 지 욕하면서 나한테 물어볼 때 이상한 말 나올까봐 잘해준다고 넘겼더만
내가 욕을해?????????????????
그 날 이후부터 누가 그 여자 욕하면 같이 신나게 합니다.
욕하나 안하나 내가 한거라는데 하고 욕먹는게 덜 스트레스잖아요.
제발 전화 쫌 똑바로 받아요ㅡ 그래서 부장행세한다고 소문난거거든?
9] 그 여자의 제일 큰 문제점 입니다.
똑같은 이야기를 몇일동안 계속 반복해서 묻습니다.
일주일정도 묻는 건 참겠는데 그 이상되면 저도 짜증납니다.
"본부에 물어보고 알려드릴께요." 하면 안그래도 저번에 전화했는데 물어봤는데 저랑 같은 말했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장난하냐?
근데 일주일 넘게 왜 물은거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론은 자기생각이랑 안 맞아서 계속 물었답니다.
와.............그럼 자기 생각이랑 다르면 본부에서 정한 법을 어겨야된다는건가?ㅋㅋㅋㅋ
하루에 최소 1번이상 평균3번정도 어제도 물었던걸 물어봅니다.
진짜 피말려 죽을꺼 같아요.
난 알려줬는데 자기는 이거 모르는데 해야해서 머리가 아프다고 지네 부서 직원들한테 말합니다.
그 직원들은 저한테 쫌 알려주고해요~부탁할께요~
ㅋㅋㅋㅋㅋㅋㅋ알려줬다고요 그런데 내가 말한적 없다고 하는거라고요
10] 그 여자는 책임회피를 잘하는 분입니다.
"어머 그 ㅁㅁ씨가 말해줬는데 잘못된거 알려줬네"
알고보면 제가 말한대로 안해놓고 저렇게 말하고 다녀서ㅋㅋㅋ
저만 자꾸 일 못하는 사람이 됩니다.
이젠 그런 소리 듣기 싫어서 물어보면 무조건 "본부에다가 전화해볼께요." 하니깐
"왜 말 그딴식으로 해요? 개인적으로 궁금해서 물었는데 엄청 너무 하네 "하면서 정색합니다.
"그 부서랑 우리부서랑 양식부터가 다르다고 했는데 괜찮다고 말하라해서 제가 했을 때 통과된 서류를 계속 틀렸다길래 확실한 정보 알려드릴려고 그런거였..." 하는데 말 끊고" 됏어요 제가 전화할께요." 그걸로 끝났는 줄 알았는데 다음날 똑같은걸로 또 물어봅니다.
어제 일 이야기해주니깐 안그래도 전화했는데 이래 말하더라고ㅋㅋㅋㅋㅋㅋㅋ
물어봤으면서 왜 자꾸 물어? 이건 무슨 심보일까요??
사람들 없을 땐 정색하고 짜증내고 사람있으면 제가 뭐라고 하던 말던 천사표입니다.
그러니 당연히 제 말은 아무도 안 믿게 된거죠.
그 여자는 늘 자기 부서사람들은 정신병자같다고 병원에 쳐넣어야한다는데..ㅠㅠ
앞에서는 엄청 살랑살랑거려서ㅠㅠ
그래서 그런지 저부서사람들은 저 이중적인 면에 속고 저만 나쁜 사람이네요ㅠㅠ
9번이랑 10번은.....와 진짜 골때려요
가르쳐줘서 잘되면 자기가 하는 일 아닌데 자기가 했다고 엄청 뿌듯하게 말하고 다니고
틀리면 그ㅁㅁ씨가 가르쳐준건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하라는대로 해놓게 내탓하던가
그리고 내말듣고 틀린건 분명 내가 그부서랑 울부서랑 다르다고 지가 괜찮다고 해놓고 내탓하냐?
난 그렇게해서 통과됬거든?
그리고 얼마전에 틀린건 내가 처리한랑 그거랑 다르건이라 했는데 니가 내말무시하고 똑같은거라며?
이제 짜증나서 저여자가 말만 걸어도 표정관리가 안됩니다.
요즘 또 천사표로 절 대하는데 왠지 조만간 자기네 부장한테 보고할것같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그여자는 진짜 답도 없어요.
친구들에게 말하고 조언을 구했는데
좋다는 방법으로 알려준거 다 써먹어봤는데 또 다시 말하지만 답도 없는 여자에요.
오죽했으면 그 여자 부서 직원은 들어만 오면 나가겠어요?ㅠㅠ
아! 그리고 자꾸 저 감시해요.
결제받으러 가도 놀러갔다고 말하고 다니고 화장실가도 놀러갔답니다.ㅋㅋㅋㅋㅋ
컴퓨터도 뭐하는지 자꾸 지켜봅니다.
그래서 모니터 돌려놨더니 일하는 척하고 제 뒤로 옵니다.
너무 스트레스에요.
저좀 살려주세요ㅠㅠ